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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꽁 얼어붙은 파리의 연말 특수

    화려한 조명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는 해마다 연말이면 개선문에서부터 콩코르드 광장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200여 개의 노점에서 인형, 스카프, 초콜릿,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데 2013년의 경우 연말 7주 동안 100만 명이 몰려들었다. 지난해도 마찬가지였…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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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 동요없는 美 추수감사절… 오바마 “안심하고 즐기세요”

    25일 오후 미국 워싱턴의 관문인 덜레스 국제공항 2층 출국장. 공항 경찰들이 곳곳에서 총을 차고 삼엄한 경비를 펼쳤지만 국내외로 떠나려는 승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대형 항공사 창구에는 짐을 부치려는 승객들이 1시간가량 줄을 서기도 했다…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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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다음 테러 대상 60개국 영상 공개…한국, 25번째에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테러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의 국기와 명단을 제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미러지가 25일 보도했다. 할리우드 영화 예고편 스타일의 영어로 제작된 이 4분짜리 동영상은 자신들을 적대시하는 악마의 연합국이 60개국에 이…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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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홍보모델’ 10대 소녀의 비극적 최후

    ‘IS 홍보모델’ 10대 소녀의 비극적 최후

    이슬람국가(IS)에 스스로 가담한 뒤 홍보 모델로 활동해 온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사진)가 IS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다 구타로 살해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4일 IS 수도 격인 락까에서 케시노비치와 함께 지내다 탈출한 터키 여성 말을…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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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테러, 근본적 해결책은 일자리”

    프랑스 파리 테러, 말리 호텔 인질극, 러시아 여객기 추락 등 최근 발생한 극단 테러의 근본 원인이 경제와 기후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테러를 방지하려면 경제 문제 해결이 더 중요하다고 22일 보도했다. WSJ는 유럽에서 …

    •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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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IS공습 러시아 전투기 격추… ‘영공 침범’ 공방

    프랑스 파리 테러를 저지른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한 국제연합군의 격퇴 작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24 전투기가 24일 시리아와 터키의 접경지대에서 격추됐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은 이날 오전 터키 F-16 전투기가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를 격추해 시…

    •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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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어린이 겨냥한 테러?…인형에 폭탄 담아 설치 ‘충격’

    IS, 어린이 겨냥한 테러?…인형에 폭탄 담아 설치 ‘충격’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번에는 어린이를 겨냥해 테러를 일으키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21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순례길에서 인형으로 위장한 폭발물 18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정부군은 최근…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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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여성 비밀조직, 英 10-20대 女 상대로 트위터서 포섭활동

    IS 여성 비밀조직, 英 10-20대 女 상대로 트위터서 포섭활동

    영국에서 10, 20대 여성을 상대로 포섭활동을 펼치는 ‘이슬람국가(IS)’ 여성 비밀조직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들은 트위터에서 IS에 관심을 보이는 여성과 꾸준히 접촉한 뒤 비밀모임에 끌어들여 “칼리프 국가(IS)가 있는 시리아로 떠나라”고 선동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민영방송 …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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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활동무대 이라크-시리아 68% 차지

    최근 5년간 여행금지국가에 무단 입국하려다 적발된 한국인이 97명이나 되는 것으로 23일 집계됐다. 외교부의 2011∼2015년 여행금지국가 무단 입국자 수사 의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9명 △2012년 22명 △2013년 14명 △2014년 33명 △2015년 9명(…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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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특수부대-러 지상군 시리아 투입

    러시아 지상군이 처음으로 시리아 공격에 참가한 데 이어 미군 특수부대가 곧 시리아에 도착하는 등 프랑스 파리 테러의 배후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국제 공조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브렛 맥거크 미 IS 격퇴담당 특사는 22일(현지 시간) “수십 명의 특수부대가 곧 시리…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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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락까 탈출 시리아 여성 인터뷰 “IS치하 여성들은 자폭테러범의 성노예”

    ‘이슬람국가(IS)’가 자살 폭탄 테러 요원들의 아내를 다른 전사들을 위한 ‘성노예’로 내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까지 IS의 주요 거점인 시리아 락까에서 살다 성노예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터키로 탈출한 여성 3명의 사연을 소개했다. …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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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대테러안전국 ‘테러 대응 매뉴얼’

    英 대테러안전국 ‘테러 대응 매뉴얼’

    11·13 연쇄 테러가 일어났던 식당 같은 곳에 만약 당신이 앉아있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CNN이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바타클랑 공연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영국의 국가대테러안전사무국(NaCTSO)이 발표한 ‘테러 발생 시 살아남기 위한 매뉴얼’을 21일 보도했다…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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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테러 첩보 입수”… 벨기에 지하철 폐쇄

    프랑스 파리 연쇄테러에 가담한 살라 압데슬람(26)이 벨기에에서 자폭 테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상이 걸렸다. 테러 직후 압데슬람의 도주를 도와준 혐의로 기소된 함자 아투(21)는 “압데슬람이 폭탄 조끼를 터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21일(현지 시간) 보…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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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전략 핵심은 ‘홍보’… 미디어팀 특급대우

    IS 전략 핵심은 ‘홍보’… 미디어팀 특급대우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물로 청소년 신병 모집에 몰두하는 ‘이슬람국가(IS)’가 홍보대원들을 특별 대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보대원에게는 정원이 딸린 집과 도요타 사륜 자동차, 삼성 스마트폰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1일 IS의 심리홍보팀에서 일…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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