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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홍콩시위 주역들의 ‘인권법’ 통과 호소에 “반드시 실패”

    中, 홍콩시위 주역들의 ‘인권법’ 통과 호소에 “반드시 실패”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역들이 미국 의회에 출석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 통과를 촉구한데 대해 중국 정부는 강력 반발했다. 1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유사한 문제에 여러차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면…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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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가 불타는데”…홍콩정부, 이미지 회복 시도하다 ‘퇴짜’

    홍콩 정부가 추락한 이미지 회복을 위해 PR(홍보)회사를 고용하려다가 실패했다고 BBC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3개월 넘게 이어진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로 흔들린 홍콩의 이미지를 재건하기 위해 8개 PR회사에 접촉했다. 그러나 이 …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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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웡 美의회 청문회 출석…홍콩인권법 통과 촉구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역들이 미국 의회에서 중국 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압력을 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홍콩의 특별 지위가 잠식되면 세계 전역에서 중국의 전체주의적인 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역 중 한…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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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시위 주역, 美 의회서 ‘홍콩 민주주의 법안’ 통과 촉구

    홍콩 시위 주역, 美 의회서 ‘홍콩 민주주의 법안’ 통과 촉구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역들이 미국 의회에 출석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송환법 반대 시위의 주역 중 한명인 조슈아 웡(중국명 황즈펑) 데모시스토당 비서장과 홍콩 가수 데니스 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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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다음주부터 시민들과 대화 시작”

    캐리 람 “다음주부터 시민들과 대화 시작”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7일 다음주부터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100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치위기를 해소할 돌파구를 찾기 위한 것이다. 람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송환…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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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웡, 홍콩에서는 일개 시위자일 뿐”

    “조슈아 웡, 홍콩에서는 일개 시위자일 뿐”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은 해외에서는 지난 몇 달간 완전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홍콩 저항의 상징으로 떠올랐지만 홍콩 내에서는 그저 한 명의 시위자일 뿐이라고 홍콩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시위대원은 다른 많은 시위대원이 체포를 피하고자 얼굴을 가리고 익…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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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다음주 공론장 열자…그래도 폭력은 억제할 것”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다음 주 시민들과 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폭력은 종식시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람 장관은 주간 기자회견에서 “홍콩 사회에는 뿌리 깊은 경제사회적, 정치적 문제들이 많이 축적돼 있다”며 “이런 다양한 형태…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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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 홍콩 신용전망 ‘안정적’→‘부정적’…등급은 유지

    무디스, 홍콩 신용전망 ‘안정적’→‘부정적’…등급은 유지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홍콩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다만 등급은 ‘Aa2’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1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전망을 조정한 이유에 대해 “홍콩 정부와 시위대의 대치 상태가 지속될 경우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허브로서의 홍콩의…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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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反中시위 100일째… 8월 관광객 40% 줄어

    홍콩 반중시위가 16일로 100일을 맞은 가운데 지난달 홍콩 국제공항 방문객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날 홍콩 국제공항에 따르면 8월 공항 이용객은 59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만1000명(12.4%)이 줄…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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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시위 이끄는 2030…집에서도 부모와 ‘이념갈등’

    홍콩 시위 이끄는 2030…집에서도 부모와 ‘이념갈등’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를 주도 하고 있는 2030 젊은 세대들이 집에선 부모세대와 갈등을 겪고 있다고 16일 AFP가 보도했다. 지난 6월9일 시작된 송환법 반대 시위는 오늘로 꼭 100일을 맞는다. 이들은 2014년 ‘우산혁명’의 상징인 우산을 쓴 …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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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0대도 환호하는 ‘틱톡’에 홍콩시위는 없다?…검열 우려

    美 10대도 환호하는 ‘틱톡’에 홍콩시위는 없다?…검열 우려

    ‘15초의 혁명’으로 불리는 중국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검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2016년 출시한 틱톡은 15초짜리 동영상 공유 앱이다. 주로…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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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경찰 “시위대의 치명적 공격에 실탄사격할 수도” 또 경고

    홍콩 경찰 “시위대의 치명적 공격에 실탄사격할 수도” 또 경고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중추절(중국 추석) 연휴에 다시 격화된 가운데 경찰이 시위대 진압과정에 또 실탄 경고 사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홍콩 01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전날 2명의 경찰관이 완차이 지역에서 약 20명의 과격 시위대의 공격을 받는 상황…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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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의성이 홍콩 시위 현장에 나타난 까닭은?

    배우 김의성이 홍콩 시위 현장에 나타난 까닭은?

    15일 홍콩의 반송환법 시위 현장에 한국의 배우 김의성(54)씨가 등장해 홍콩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홍콩의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S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수만 명의 홍콩 시민들이 코즈웨이베이에서 금융 중심가인 센트럴까지 가두행진을 하면…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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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시위 다시 격화…화염병 투척에 최루탄·물대포

    홍콩 시위 다시 격화…화염병 투척에 최루탄·물대포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중추절(중국 추석) 연휴에 다시 격화됐다. 16일 홍콩0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거리를 가득 메운 시위대는 곳곳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화염병과 벽돌을 던졌고, 경찰은 다시 최루탄과 물대포를 동원해 시위대를 해산했다. 홍콩 시위를…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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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홍기 vs 우산… 홍콩서 친중-반중 첫 충돌

    오성홍기 vs 우산… 홍콩서 친중-반중 첫 충돌

    홍콩의 반중(反中) 반정부 시위가 15주째에 접어든 주말인 15일 경찰의 시위 불허에도 불구하고 시위대 수만 명이 도심으로 쏟아져 나와 경찰과 충돌했다.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시위의 도화선이 된 범죄인 인도법 철회를 4일 공식 발표한 뒤 처음 열린 대규모 시위다. 홍콩 …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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