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기 희생자들의 이름을 도용한 가짜 페이스북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0일 보도했다. 가짜 사이트들은 대부분 참사가 일어난 당일 만들어졌다. 일반인들이 이 사이트에 접속해 '사고 현장을 찍은 비디…
298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항공 MH17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접근하려는 국제조사단을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차단하고 나섰다. 특히 지금까지 발견된 시신 196구도 모두 반군이 가져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사회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17일 MH17가 추락…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 여객기(편명 MH17) 격추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와 이번 사고로 가장 많은 국민이 희생된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깊은 애…
20일 말레이시아항공 MH17 여객기 추락 현장은 방치된 시신이 여전히 적지 않은 상태다. 시신은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인 34km²에 흩어져 있고 이미 심각하게 훼손됐다. 특히 발견된 시신들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수중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BBC에 따르면 이날 오…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의 안타깝고 기막힌 사연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났던 어린이 8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격추된 여객기 잔해에서는 어린이들이 갖고 …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17일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러시아제로 추정되는 미사일에 격추돼 승객과 승무원 298명 전원이 생명을 잃었다. 용서할 수 없는 잔혹한 만행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여객기에는 189명의 네덜란드인을 비롯해 10여 개국의 승객이…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미사일에 피격돼 추락한 가운데, 미국 항공당국이 이미 지난 4월 이 지역 항공 구역의 ‘잠재적 위험성’을 경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ABC,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 “만약 우리가 사라진다면, 이게 비행기의 모습이야.”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미사일에 피격돼 탑승자 29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한 네덜란드 탑승객이 이륙 전 페이스 북에 불…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말레이시아 항공’ “만약 우리가 사라진다면, 이게 비행기의 모습이야.”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하던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미사일에 피격돼 탑승자 29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한 네덜란드 탑승객이 이륙 전 페이스 북에 불…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된 가운데 한국 국적기는 우크라이나 영공을 통화하지 않고 있어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우크라이나 정세가 악화된 3월 3일부터 안전을 위해 우크라이나 영공을 우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는 원래 …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우크라이나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자국 정보기관이 확보한 2건의 분리주의 반군의 전화통화 도청 자료를 근거로 반군이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베즐레르라는 반군 지도자가 러시아군 정보장교에게 반군이…
승객과 승무원 298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여객기(보잉 777)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우크라이나 내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애초 탑승객이 2…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우크라이나 정부와 반군이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사고의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는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돼 추락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승객 등 295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말레…
295명이 탑승한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17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은 이 여객기…
열흘간의 ‘휴전’이 끝난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무장세력 간 교전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휴전 기간에 양측 모두 공격을 멈추지는 않았지만 전투는 소강 상태였다. 1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지난달 30일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의 휴전 종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