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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무기고 텅 비었다”… K방산 ‘1000조 시장’ 기회

    트럼프 “美무기고 텅 비었다”… K방산 ‘1000조 시장’ 기회

    ‘미군 현대화’를 공약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마자 한국에 ‘군함 협력’을 요청하면서 한국 방산 기업의 대미 수출 기회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에 방위비 지출을 늘리라고 압박하는 것도 한국…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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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측 “日, 방위예산 2배로… 韓도 분발해야”

    트럼프측 “日, 방위예산 2배로… 韓도 분발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으로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테네시·공화·사진)은 10일(현지 시간) CBS 인터뷰에서 “동맹국들은 최대로 분발해야 하고(step up), 스스로 (군사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은 방위 예산을 국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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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호 인사는 ‘국경 차르’… “불법이민 가족 모두 추방할수도”

    트럼프 2호 인사는 ‘국경 차르’… “불법이민 가족 모두 추방할수도”

    “불법 이민 근절”을 외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트럼프 1기’ 당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지낸 톰 호먼(63)을 차기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관장할 ‘국경 차르(제정 러시아 황제)’로 지명했다. 7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수지 와일스 대선 캠프 공…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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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 진보 대법관 소토마요르… 트럼프 취임전 자진 사퇴해야”

    “70세 진보 대법관 소토마요르… 트럼프 취임전 자진 사퇴해야”

    종신직인 미국 연방대법관 9명 중 여성 최연장자이며 진보 성향인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70·사진)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진보 진영 일각에서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0일 전했다. 푸에르토리코계로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인 2009년부터 재직 중인 그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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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만의 결선투표 끝에… 이시바, 日총리로 재선출

    30년 만의 결선투표 끝에… 이시바, 日총리로 재선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가 11일 국회에서 총리로 재선출됐다. 30년 만의 결선 투표 끝에 총리로 뽑히며 ‘소수 여당’의 한계를 드러낸 만큼, 향후 일본 정국 향방이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시바 총리는 “야당 의견을 성실하고 겸허하게 들으며 모든 것을 결정해 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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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쇼이구 訪中, 왕이 만나 ‘트럼프 2기 공동 대응’ 논의

    러 쇼이구 訪中, 왕이 만나 ‘트럼프 2기 공동 대응’ 논의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겸 전 국방장관이 11∼15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등을 만난다고 중국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5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한 후 양국의 첫 고위급 접촉…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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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정세 영향’ 안보보좌관에 그리넬-해거티 등 거론

    ‘한반도 정세 영향’ 안보보좌관에 그리넬-해거티 등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 시간) 수지 와일스 대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백악관 비서실장에 임명하자 다른 행정부 요직에 임명될 인사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반도 정세를 포함해 미국의 글로벌 안보 전략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는 리처드…

    •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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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내각 배제”

    “대통령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내각 배제”

    “대통령보다 자신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용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에 기용할 주요 인사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사진)가 ‘인사 원칙’을 밝혔다. 전문성과 경력 등을 앞세우며 트럼프 당선인과 ‘다…

    •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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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강해진 ‘트럼프 폭풍’ 몰려온다

    더 강해진 ‘트럼프 폭풍’ 몰려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트럼프 당선인이 4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한반도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도 격랑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미 동부 시간 6일 오전 …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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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김, 한인 이민 120년 새역사 썼다

    앤디 김, 한인 이민 120년 새역사 썼다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앤디 김 뉴저지주 하원의원(42·민주당·사진)이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5일(현지 시간)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커티스 바쇼 공화당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됐다. 6일 기준 개표가 91% 진행된…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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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가서 ‘재선 스트롱맨’으로… 사법리스크-암살위기 딛고 부활

    사업가서 ‘재선 스트롱맨’으로… 사법리스크-암살위기 딛고 부활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 내년 1월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민주주의를 훼손시켰다”는 악평을 받는 반면, 지지자들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리더라고 추켜세운다. 다만 억만장자이자 TV 스타 출신인 그가…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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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첫 여성 대통령’ 유리천장에 막힌 해리스

    ‘美 첫 여성 대통령’ 유리천장에 막힌 해리스

    “우리는 함께 가장 높고 단단한 ‘유리천장(glass ceiling)’에 많은 균열을 내고 있다.” 2016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패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 겸 전 국무장관은 올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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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구조사 58% ‘정권심판’… 경제가 승부 갈랐다

    5일(현지 시간) 치러진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인 건 결국 경제였다. 고물가와 경제 위기에 따른 ‘바이든 정권 심판론’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패배에 큰 영향을 준 것이다. CNN, ABC, CBS, NBC가 이날 공개한 공동 출구조사 …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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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78세 219일’ 美 최고령 대통령… 두번째 ‘징검다리 집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제치고 ‘미국 최고령 대통령’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946년 6월생인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식에서 78세 219일을 맞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78세 61일인 2021년 1월 취임했다. 미 역사상 취임 당…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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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건 형사기소’ 트럼프, 셀프 사면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성추문 입막음 △기밀문서 무단 반출 △2020년 조지아주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지지층의 2021년 1월 6일 워싱턴 의회 난입 선동 등 4건의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전현직 미 대통령의 형사 기소는 사상 처음이다. 다만 재집권한 그가 ‘…

    •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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