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일제히 축하했다. 이날 박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하는 서한을 전달했으며, 문 후보와 안 후보는 대변인을 통해 재선을 축하한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박 후보는 오바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도전자 밋 롬니 공화당 후보의 선거 캠프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 AFP통신,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보스턴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선거본부에서 초조하게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롬니 지지자들은 선거일인 6일(현지시간) 오후 …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우리는 하나의 국가, 하나의 국민으로 흥망성쇠를 함께 할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 덕분에 이 나라는 전진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 주(州) 시카고의 캠프 본부에서 한 당…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NHK 방송은 7일 아침부터 미국 현지를 생방송으로 연결해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면서 숨 막히게 전개된 개표 상황을 실시간 다뤘다. 이 방송은 오바마 대통령이 국민 다수를 점하는 중산층을 중시하는 정책…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측은 6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패배를) 인정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CNN방송이 캠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역사적인 재선에 성공했다고 CNN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CNN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7일 오후 1시 20분)께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 보도했다. 대표적인 진보성향…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민주)의 당선 확률이 90%를 넘는다는 주요 언론매체의 예측이 잇따르고 있다. 미 최대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5일과 6일 발표된 16개 주요 여론조사기관의 후보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오바마가 8곳에서 1-4…
미국 시카고 시에서 투표 당일 투표소를 확인하려는 유권자들이 선거관리위원 홈페이지에 일제히 접속하면서 서버가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선거와 총선, 지방선거가 일제히 실시된 이날 오전 시카고 선관위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전례…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선거의 초반 개표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밋 롬니 공화당 후보보다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에 따르면 동부시간 오후 8시 10분(한국시간 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오바마 대통령은 일리노이 주(20명), 매사…
미국 CNN 방송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주의 출구조사 결과가 오바마 50% 대 롬니 49%로 나타났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 결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초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은 오후 7시40분(현지시간) 현재 플로리다주의 경우 29%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50%를 얻어 49%를 얻은 롬니 후보를 앞섰다고 …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오하이오 주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CNN과 CBS,ABC 방송 등 미국 주요 방송사들은 투표를 마친 오하이오 유권자들을 상대로 출구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
승리 예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가 일제히 실시된 6일(현지시간) 시카고 자택에서 아침을 맞았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중서부 격전지 위스콘신, 오하이오, 아이오와 주에서 최종 유세를 펼친 뒤 시카고 남부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자국의 권력교체에 ‘나 몰라라’ 하는 중국인들이 미국 대통령선거에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고 베이징(北京)에서 일하는 셰(謝)모 씨(24)는 6일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대해 “내 생활과 별 관련이 없다. 누가 새 자리에 오를지 다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