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日총리 겨냥 폭발물 테러

일본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를 향해 20대 남성이 사제(私製) 폭발물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7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유세 중 사제 총에 맞아 숨진 지 9개월 만이다.

기사 240

구독

날짜선택
  • 일본 덮친 낯선 ‘총의 공포’…“다른 나라 얘기인 줄만 알았는데”

    일본 덮친 낯선 ‘총의 공포’…“다른 나라 얘기인 줄만 알았는데”

    “지금껏 70년을 살면서 총이라는 걸 본 적이 없어요. 다른 나라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건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10일, 도쿄 시나가와구 제5투표소 앞에서 만난 70대 여성은 “전전(戰前·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여러 번 (정치인) 테러가…

    • 2022-07-10
    • 좋아요
    • 코멘트
  • 토니 블링컨 美국무장관, 11일 일본 방문해 아베 전 총리 조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격 사건과 관련해 11일 일본을 방문해 직접 조의를 표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방콕을 방문중이던 블링컨 국무장관이 도쿄에서의 고위 관리들과 회담을 …

    • 2022-07-10
    • 좋아요
    • 코멘트
  • 尹 “前 정권보다 낫다” 하지만 지지율은 前 정권보다 낮다…일주일 사진 정리

    尹 “前 정권보다 낫다” 하지만 지지율은 前 정권보다 낮다…일주일 사진 정리

    ‘日우익 상징’ 아베, 유세중 피격 사망, 日 열도 충격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지원 유세 도중 40대 남성이 쏜 사제총에 맞아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서 총리 급 인사가 피격돼 사망한 것…

    • 2022-07-10
    • 좋아요
    • 코멘트
  • 아베 전 총리 피격범, 살인 미수 혐의서 살인 혐의로 전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저격한 야마가미 데쓰야가 10일 오전 살인 혐의로 검찰로 송치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NHK와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범인은 이날 오전 나라현 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됐다. 혐의는 기존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전환됐다. 야마가미는 …

    • 2022-07-10
    • 좋아요
    • 코멘트
  • 美NBC 아베 사망 보도 배경화면에 태극기, 국제적 망신살

    美NBC 아베 사망 보도 배경화면에 태극기, 국제적 망신살

    미국 NBC방송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배경 화면에 태극기를 띄워 물의를 빚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스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디펜던스 등에 따르면 NBC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인 ‘투데이쇼’에서 기자가 아베 전총리 사망 사건을 보도하는 동안 배경…

    • 2022-07-10
    • 좋아요
    • 코멘트
  • 日경찰 “아베 전 총리 경호에 심각한 결함 있었다”

    일본 경찰이 8일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보안에 ‘부정할 수 없는’ 결함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NHK 등에 따르면 9일 오니즈카 도모아키 일본 나라현 경찰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런 중대한 결과가 나온 점을 감안하여 이번 아베 전 총리대신의 경호, 경비에 문제…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단체들 “아베 전 총리 사망 애도…한일 경협 노력”

    경제단체들 “아베 전 총리 사망 애도…한일 경협 노력”

    경제단체들은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에 대해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9일 논평을 통해 “아베 전 총리의 갑작스러운 서거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이번 일로 큰 충격을 받았을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총격범 “아베 전날 유세도 갔다…종교단체에 원한, 죽이려 따라다녀”

    총격범 “아베 전날 유세도 갔다…종교단체에 원한, 죽이려 따라다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범행 동기로 자신의 어머니가 빠진 종교단체를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전 총리 살해를 위해 따라다녔다는 진술을 했다. 9일 요미우리 신문, NHK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을 인용해 전날 현장에서 체포된 총격 용의자 야마…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故아베 日도쿄 자택에 도착, 기시다 조문…12일 절에서 가족장

    故아베 日도쿄 자택에 도착, 기시다 조문…12일 절에서 가족장

    지방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시신이 9일 수도 도쿄(東京)의 자택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조문을 간 것으로 보인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 NHK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아베 전 총리의…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故 아베’ 운구차량, 도쿄 자택 도착…기시다 총리 금일 방문 예정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의 시신을 태운 차량이 도쿄 소재 자택에 도착했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을 태운 차량이 9일 오전 6시께 나라현 병원에서 출발해 오후 1시30분쯤 도쿄도 시부야구 소재 자택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아베에 7m까지 다가간 총격범, 아무도 안말려…경호비판론 부상

    아베에 7m까지 다가간 총격범, 아무도 안말려…경호비판론 부상

    지난 8일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에 대한 경호 비판론이 현지에서 부상하고 있다. 총격범이 아베 전 총리에 7m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고 9일 요미우리 신문은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를 태운 차량은 지난 8일 오전 11시20분께 나라(奈…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시진핑, ‘아베 전 총리 사망’ 애도… 개인 명의 조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망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조전을 보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는 시 주석이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자신의 이름으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아베 총격범’ 정체는…명문고 졸업 후 모친과 ‘종교 갈등’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외할아버지가 사는 집에 이사왔다. 할아버지는 회사를 경영하고 계셨고 풍격 있던 분이셨는데, 이때만큼은 부드러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 흐뭇한 광경이었다.”(유년시절 용의자 야마가미를 기억하는 주민)“최근 1년간 야마가미를 본 횟수는 5번 정도. 그가 아침 6…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
  • 美타임 표지에 아베 전 총리 등장… ‘日최장수 지도자 아베 신조의 유산’

    美타임 표지에 아베 전 총리 등장… ‘日최장수 지도자 아베 신조의 유산’

    8일 선거 유세 지원 도중 피습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미국 타임지 표지에 게재된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타임지 홍보 담당자는 아베 전 총리를 표지에 게재한 다음 회호가 오는 15일 발행된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트위터에 다음 회호 표지 사진을 게재하며 ‘일본 최장수…

    • 2022-07-0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