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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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억 달러(약 1300억원)를 추가 지원한다.19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튀르키예 인시르리크 공군 기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앞서 8500만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추가…
“지진 이후 여러분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았습니다. 훗날 세상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돼서 당신의 나라를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9세 소년이 유엔기념공원 등 한국의 여러 기관에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16일 재한유엔기념공원은 최근 공식 소…
튀르키예에서 규모 7.8 대지진이 발생한지 13일 만에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이 대부분 중단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 19일(현지시간) 대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카흐라만마라슈과 하타야 등 두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
“지진 이후 여러분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았습니다. 훗날 세상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돼서 당신의 나라를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9살 소년이 유엔기념공원 등 한국의 여러 기관에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16일 재한유엔기념공원은 최근 공식 …
튀르키예 남서부에서 대지진이 발생한지 13일이 경과한 가운데 중부 내륙 지역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7시31분께 튀르키예 중부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02도, 동경 36.65도이며 …
“고맙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에게 (진) 빚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터키)의 한 아홉 살 소년이 도움의 손을 내민 우리 국민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영어와 한글로 번역한 문장은 번역기를 사용한 듯 다소 서툴렀…
① 윤 대통령의 ‘금융•통신 향한 활시위’ 여론 명중 시킬 수 있을까?정부는 지난 15일 올해 첫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과점체제 안에서 돈을 쉽게 번다는 비판을 받는 금융업, 통신업 분야의 경쟁 촉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은행 산업의 과점 폐해가 크다. …
튀르키예에서 규모 7.8 대지진이 발생한지 13일 만에 사망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이미 골든타임 72시간을 훌쩍 넘긴 시각이지만 지진 발생 296시간만에 일가족 3명이 극적으로 구출됐다는 소식이 들리는가 하면,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보도도 전해졌다. …
기성용(34·서울)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세상을 떠난 전 동료인 크리스티안 아츠(31·하타이스포르)를 추모했다. 18일 아츠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이번 대지진으로 실종됐던 그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그는 지난 6일 튀르키예 중부 지역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한 뒤…
“튀르키예(터키) 국민들은 한국의 지원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18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열흘간 구조 활동을 벌이다가 귀국한 우리 긴급구호대(KDRT)를 맞으며 이렇게 말했다. 무라트 타메르 대사는 현장에서 우리 구호대 한 사람, …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일요일인 19일 새벽 0시께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연속적인 폭음이 들렸다고 시리아 국영TV가 보도했다. 신화통신등에 따르면 이 날 다마스쿠스에서는 여러 발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 시리아 국내 언론들은 이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 결과 이스라엘이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실종됐던 가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아추(하타이스포르)가 실종 12일 만에 건물 잔해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아추의 에이전트인 나나 세체레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안타깝게도 크리스티안 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튀르키예로 파견됐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1진이 임무를 마치고 18일 오전 7시 서울공항으로 복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원도연 긴급구호대장은 △지진 피해 현장 생존자 구조 △시신 수습 △각 국 구호대와의 협력 및 튀르키예 재난…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긴급구호대 1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무엇보다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돌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1진이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오늘 …
튀르키예(터키)·시리아 대지진 발생한 지 278시간 만에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다. 40대 남성 하칸 야시놀루(45)는 17일(현지시간)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11일을 버티고 생환했다.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남부 최대 피해 지역 하타이주 데프네구의 한 아파트 건물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