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총격 암살 시도하려다 체포된 라이언 웨슬러 루스(58)의 장남인 오란(Oran) 루스가 “아버지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오란은 15일(현지시간) CNN에 “아버지는 사랑과 배려가 넘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었다”고 전했…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위독설이 제기됐지만 가짜뉴스인 것으로 판명 났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논평가 찰리 커크는 전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이 조사해야 할 이상한 단서를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의 가…
2016년 미국 대선에 도전했다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면서, 미국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깨지 못한 ‘유리 천장’을 해리스 부통령이 깰 수 있다고 응원했다. 23일(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후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던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대체 후보로 올라온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클루니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모두 해…
조 바이든 대통령(81)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60)을 지지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되면서 현재로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타 1순위’로 유력해 보인다.미국의 첫 여성 흑인 부통령인 해리스가 바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진행된 전당대회 첫날 행사인 대의원 대상 후보 투표에서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그는 전체 대의원 2400여 명 가운데 플로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14일(현지시간) “좌우를 떠나 단결해야 한다”며 트럼프 피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엑스(X)에 성명을 올리고 “총알이 내 남편을 지나는 것을 보았을 때 내 삶과 아들 배런의 삶이 치명적 파손의 경계에 …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피츠버그의 케빈 P. 로젝 FBI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단독 범행으로 …
이방카 트럼프가 ‘성추문 입막음‘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해 “괴롭다”며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참석하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미…
미국 공화당 경선을 뛰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1월 한 달 동안 무려 220억 원이 넘는 선거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 액시오스는 4일(현지시간) 자체 취재 결과를 토대로 헤일리 전 대사가 지난달 1650만 달러(약 220억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보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에 이어 뉴햄프셔 경선에서도 승리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는 낙태의 자유를 빼앗은 장본인”이라며 공격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버지니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트럼프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한국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중 분쟁이 격화되며 미국 정부는 외국 기업의 중국 내 공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였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해 10월…
“트럼프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헤일리·디샌티스 2위 경합” AP [서울=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격자’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 대사의 출마 자격에 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 헤일리 전 대사가 인도계 이민 2세라는 점을 부각해 반(反)이민 성향이 강한 지지층을 규합하고 경쟁자의 지지율 또한 깎아내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이기면 누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목할지 힌트를 줬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폭스뉴스가 주최한 아이오와 타운홀 미팅에서 관련 질문에 “확실히 답할 수 없지만 누가 될 것인지는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