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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 사살 경찰 불기소에 美 방화-약탈 등 소요 확산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올해 8월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 대런 윌슨(28)을 기소하지 않기로 24일(현지 시간) 결정했다. 불기소 결정 이후 브라운이 숨진 퍼거슨 시에서 방화와 약탈이 시작되는 등 극도의 혼란이 …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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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거슨 한인상가 20여곳 미리 대비… 피해 없는듯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의 소요 사태로 시내 상가들이 불에 타거나 약탈당했지만 25일 오후 11시 현재(현지 시간 25일 오전 8시)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지 한인 보호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시카고 총영사관의 이준형 경찰영사는 25일 본보와의 전화에서 “좀 더…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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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브라운, 절도 용의자와 인상착의 비슷… 총격받고 도망치다 경관에 달려들어”

    퍼거슨 시에서 근무하는 6년 차 백인 경관 대런 윌슨(28)이 마이클 브라운(18)을 발견한 것은 8월 9일 낮 12시 1분경. 다른 신고로 출동했다가 웨스트 플로리산트가(街)로 향하는 길이었다. 무전기에서는 오전 11시 53분경부터 웨스트 플로리산트가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용의자 …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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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차 불타고 150여발 총성 ‘전쟁터’… 뉴욕-시카고서도 시위

    경찰차 불타고 150여발 총성 ‘전쟁터’… 뉴욕-시카고서도 시위

    8월 비무장 상태의 흑인 청년이 백인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을 계기로 흑인 폭동이 발생했던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가 또다시 심각한 폭력사태에 휩싸였다.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은 24일 밤 마이클 브라운(18)을 숨지게 한 백인 경찰관 대런 윌슨(28)에 불기…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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