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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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공화·플로리다)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NYT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을 잘 아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서 러닝메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각)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미국을 구하라(Save America)’ 사진집을 구매해달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 책은 트럼프 당선인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설립한 출판사 위닝팀 퍼블리싱이 99달러(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과거 그가 막내 아들 배런을 훈육하는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2010년 4월 CNN에서 방송된 ‘래리 킹 라이브-도널드와 멜라니아의 삶’에 출연한 트럼프 당선인은 당시 네 살이던 배런에게 “항상 최고가 돼야 한다”며 “커선 이걸 기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외교 안보와 한반도 정책 등을 총괄하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공화·플로리다)을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왈츠…
‘미군 현대화’를 공약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마자 한국에 ‘군함 협력’을 요청하면서 한국 방산 기업의 대미 수출 기회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등에 방위비 지출을 늘리라고 압박하는 것도 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으로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테네시·공화·사진)은 10일(현지 시간) CBS 인터뷰에서 “동맹국들은 최대로 분발해야 하고(step up), 스스로 (군사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은 방위 예산을 국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이튿날인 7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중 “취임하면 24시간 이내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종전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대사는 11일 한국 정부에 무기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한국 국방부에 외교 문서를 통해 전달했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에서도 (요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집권 뒤 우크라이나 전쟁을 24시간 안에 끝내겠다”고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한국은 무역 적자를 줄이려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공격적인 조치에 대비해야 한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냈고,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 미국 측 수석 대표였던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부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인단뿐 아니라 전체 득표율에서도 50%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트럼프는 이 강력한 ‘권한(mandate)’을 통해 보편관세 등 정책을 일사천리로 펼칠 겁니다.”(여한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재…
“해외 방산전시회를 가보면 각국 국방 관계자들이 제게 앞다퉈 면담을 요청합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사진)은 11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내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K방산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실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K방산의 수출 영토를 더욱 넓혀 ‘미래 …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8만 달러를 넘기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에 이어 미 의회도 가상자산에 우호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황금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가…
“불법 이민 근절”을 외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트럼프 1기’ 당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지낸 톰 호먼(63)을 차기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관장할 ‘국경 차르(제정 러시아 황제)’로 지명했다. 7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수지 와일스 대선 캠프 공…
종신직인 미국 연방대법관 9명 중 여성 최연장자이며 진보 성향인 소니아 소토마요르 대법관(70·사진)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진보 진영 일각에서 나온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0일 전했다. 푸에르토리코계로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시절인 2009년부터 재직 중인 그는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겸 전 국방장관이 11∼15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등을 만난다고 중국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5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한 후 양국의 첫 고위급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