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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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정헌법 14조가 규정한 출생시민권제를 사실상 폐지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 측이 각종 행정명령을 준비하며 법정 다툼까지 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수 진영에서 출생시민권제를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1898년 ‘미합중국 대 웡 킴 아크’ 연방대법원 판결을 뒤집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사실상 ‘대통령’ 노릇을 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그런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
트럼프 1기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방카 트럼프가 2기 집권을 앞두고는 정계에 좀처럼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치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뗀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막후 역할은 하리라는 분석이다.CNN은 22일(현지시각) 한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 이방카가 공개적으로 트럼프 2…
한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에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이후 탄핵 정국에 대해 설명했다고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밝혔다.김 차관은 22일(현지시각)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과 만나 “이번 방문에서 특별히 트럼프 당선인 측 인사를 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새 정부 출범 첫 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할 것을 추진 중이며 그렇게 되면 그 결과는 세계 보건의료계에 “재앙적”( catastrophic ) 악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 신문이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대기업 아마존의 택배 기사들과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두 대기업 사측에 자기들을 노조원으로 인정하라는 등 요구 조건을 내걸고 파업을 시작해 이를 전국으로 확대 시키는 데 나서고 있다. 또 새로 출범하는 트럼프 정부의 노동 계약에도 자기들을 노조로 포함 시키기 위해서 어떻게든 트럼프 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빠른 종결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트럼프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보수단체 ‘터닝포인트’가 주최한 ‘아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恵) 여사와 만났을 때 중국, 대만을 둘러싼 안보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5일(현지 시간)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사저인 미국 플…
“미국이 건설한 파나마 운하를 파나마에 넘겨준 것은 미국의 관대함을 상징하는 사례였다. 그런 파나마 운하를 미국을 ‘착취(rip-off)’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미국은 파나마에 운하를 다시 반환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현지 시간) 미 해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미 대선 이후 한국 정·재계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만났다. ‘트럼프 2기’에 대비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상을 포함해 전 세계가 트럼프 당선인과의 접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정 회장이 처…
내년 1월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NBC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의 제작자 마크 버넷을 영국 담당 특사(special envoy)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각국 대사 자리에 전문성 없는 측근들을 연달아 앉혀 논란이 되고 있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