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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시위에 한인 상점 79곳 피해…외교부, 美공관과 긴급회의

    美시위에 한인 상점 79곳 피해…외교부, 美공관과 긴급회의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상점 79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일 오전 이태호 2차관 주재로 미국 주재 8개 지역 총영사와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미국 내 시위 동향 및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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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막말 왜 삭제 안하나” 페이스북 직원들 ‘화상 파업’ 돌입

    “트럼프 막말 왜 삭제 안하나” 페이스북 직원들 ‘화상 파업’ 돌입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규탄 시위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올린 과격한 게시물을 제재하지 않기로 하면서 페이스북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쟁 업체인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게시물을 제재하고 있다. 1…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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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 총동원’ 트럼프 경고 이어…워싱턴DC서 시위대 체포 시작

    ‘군대 총동원’ 트럼프 경고 이어…워싱턴DC서 시위대 체포 시작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경찰이 시위대 체포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를 ‘국내 테러’로 규정하고 군대 총동원을 경고한 직후 나온 조치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부터 현지에서 거리를 봉쇄하고 시위대 체포에…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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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흑인 사망 사건, 분노의 불길 전세계로 퍼져

    미국의 흑인 사망 사건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분노가 분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최근 며칠간 영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에서 인종차별 반대 동조 시위가 일어나는가 하면 중국과 이란같은 반트럼프 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공격도 거세지고 있다. ◇ 런던·파리·토론토……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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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플로이드 장례식, 9일 텍사스 휴스턴서 엄수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질식사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오는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엄수된다. CNN에 따르면, 플로이드 유족의 변호인인 벤 크럼프는 1일 기자회견에서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9일 오전 11시 남부 텍사스주 휴스턴시에서 엄수된다고 밝혔다. 앞…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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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군 동원” 엄포에 쿠오모 “노 생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에 정규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 소속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노 생큐”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1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는 사…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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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촉발’ 플로이드 동생 “파괴와 약탈 중단하라” 호소

    ‘시위촉발’ 플로이드 동생 “파괴와 약탈 중단하라” 호소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5월 25일 백인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테렌스 플로이드가 1일(현지시간) “파괴행위로 형이 돌아오지는 않는다”며 평화를 호소했다. 이러한 테렌스 플로이드의 호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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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검시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원인은 ‘질식사’”

    美 검시관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원인은 ‘질식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원인이 질식사로 밝혀졌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검시관은 부검 결과 플로이드가 ‘지속적인 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했다며, 그의 죽음이…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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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일리노이 주지사 “정규군 투입 거부”…트럼프에 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에 정규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 소속인 일리노이 주지사가 “연방정부가 일리노이주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을 거부한다”며 반기를 들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1일(현지시간) CNN…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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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싱 스타’ 메이웨더, 경찰 폭력 사망 플로이드 장례식 비용 전액 부담키로

    ‘복싱 스타’ 메이웨더, 경찰 폭력 사망 플로이드 장례식 비용 전액 부담키로

    미국의 복싱 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3)가 최근 미국 미네소타에서 경찰의 폭력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2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메이웨더 측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사망한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해 모든 장례비용을 지불하겠다…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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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백악관 밖으로 나와 인근 교회까지 도보이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로즈가든에서 대국민 연설을 한 이후 백악관 밖으로 나와 인근 교회까지 걸어갔다. 백악관 인근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법과 질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과시하기 위해 취한 제스처로 보인다. CNN,AP통신 등에 따르…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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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이드 유족 “백인 경찰관, 1급 살인죄 적용하라”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의 유족이 전 경찰관 데릭 쇼빈(44)에게 1급 살인죄를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플로이드가 살해됐다는 검시관의 부검 결과가 나오자 유족이 쇼빈을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하고 당시 사건…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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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현숙, 美LA 시위 중계 “커피 사러갔다 차에서 대기…무서워”

    윤현숙, 美LA 시위 중계 “커피 사러갔다 차에서 대기…무서워”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더욱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윤현숙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 이즈 리얼(It is real). 영화가 아닌 실제라니 참. 커피 한잔 사러갔다 차안에서 대…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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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당 주지사들, 트럼프 강경진압 요구에 반발

    미국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위 강경진압 요구에 반발하고 있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 주지사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바보같이 굴지 말라”면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자들에게 주방위군을 공격적으…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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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앞 시위 격화…5개 주방위군 600~800명 추가 배치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미국 5개 주(州)에 속하는 주방위군 600~800명이 추가 배치 요청을 받았다고 CNN이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방부 관리는 “국방부는 오늘밤 워싱턴DC를 보호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병…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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