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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인근 상점들은 대낮에도 약탈…사실상 美전역서 인종갈등 ‘활활’

    LA 인근 상점들은 대낮에도 약탈…사실상 美전역서 인종갈등 ‘활활’

    31일(현지시간) 오후 2시반경 미국 뉴욕 맨해튼 유니온스퀘어. “흑인들의 생명도 소중하다” “숨을 쉴 수가 없다” “백인의 침묵은 폭력이다”고 적힌 팻말을 든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쳤다.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씨의 죽…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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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시장 딸도 시위에…맨해튼 시위 현장서 체포

    뉴욕시장 딸도 시위에…맨해튼 시위 현장서 체포

    빌 드 블라지오(Bill de Blasio) 뉴욕시장의 딸이 미국에서 확산 중인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전해졌다. 5월 3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의 말을 전하며 뉴욕 시장의 딸 키아라 데 블라지오(Chiara de Blasio, 25)가 맨…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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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수천명 운집 ‘흑인사망’ 시위 현장에 대형트럭 돌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다리 위에서 대형 트럭이 5000~6000명의 시위 군중들을 향해 전속력으로 돌진해 대형 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1일(현지시간) ABC 뉴스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공공안전부는 “I-35W 대교에서 트럭 운전기사가 평화로운 시위대를 자극한 매우 충격적인…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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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워싱턴DC 시위에 204년 역사 간직한 교회 일부 불에 타

    美워싱턴DC 시위에 204년 역사 간직한 교회 일부 불에 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일어난 흑백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되면서 2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유서깊은 교회가 일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일어난 시위가 폭력화되면서 시내 중심가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들과 성조기가 …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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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안보보좌관, 中 겨냥 “인종차별 시위 이용, 좌시 안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1일(현지 시간) 중국을 겨냥해 “해외 세력이 미국의 인종 문제를 이용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내 인종차별 항의 시위까지 외교적인 미중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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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도 나섰다…“인종차별 반대 청원에 서명해달라”

    세계적인 흑인 싱어송라이터 비욘세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비욘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아직 정의가 실현되지 않았다”면서 팬들에게 인종차별에 계속 반대해줄 것을 호소했다. 플로이드는 지난 25일 미네소타주 미니…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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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찮은 美시위…“한인 상점 피해 26건, 美공관에 비상대책반 설치”

    심상찮은 美시위…“한인 상점 피해 26건, 美공관에 비상대책반 설치”

    미국 전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상점 26곳이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외교부는 본부에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미국 주재 10개 공관에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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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항의시위로 40여개 도시 통금·주방위군 5000명 투입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비무장한 흑인이 숨지면서 촉발된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도시들에선 통행금지령이 31일(현지시간) 밤까지 연장됐다. ◇ 미 전역 40여개 도시 통금령 =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시카고 당국은…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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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반인륜적 흑인 사망 연관 경찰관 4명 해고”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반인륜적 흑인 사망 연관 경찰관 4명 해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서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연관된 경찰관 4명을 해고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다리아 아라돈도 미니애폴리스 경찰서장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이번 사건은 반인륜적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라돈도 서장은 “이번…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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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아는 손님도 약탈을…”, 美폭동 확산에 韓상인도 피해

    “잘 아는 손님도 약탈을…”, 美폭동 확산에 韓상인도 피해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흑인 남성이 사망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폭동으로 번졌다. 현지에서 상점 등을 운영하는 한인 교포들도 폭동의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20여 년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안대식 씨는 1일 CBS라디오 ‘김…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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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황제’ 조던, 美 흑인사망에 “슬픔·고통·분노 느껴”

    ‘농구황제’ 조던, 美 흑인사망에 “슬픔·고통·분노 느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미국)이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발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매우 슬프고, 진심으로 고통과 분노를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프로농구(NBA) 살롯 호네츠의 구단주를 맡고 있는 조던은 1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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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 사망 규탄 시위에 美 혼돈…40개 도시 밤 통행금지

    흑인 사망 규탄 시위에 美 혼돈…40개 도시 밤 통행금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를 규탄하는 시위가 엿새째 이어지면서 극도의 혼란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방화, 약탈 등 범법 행위가 발생하자 일요일인 31일(현지시간) 미국 도시 수십 곳이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CNN에 따르면 이날 밤 기준 약 40개 도시와 수도인 워싱턴DC가…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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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흑인사망’ 항의시위 격화, 경제에도 막대한 타격

    미국에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거세지면서 이 혼란을 틈탄 상점 약탈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적 피해도 막심해 지고 있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과 대형마트 체인 타깃 등은 저마다 직원 안전 등을 위해 미국 내 주요 매장을 잠정…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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