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지난 3월 3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전·현직 미 대통령의 기소 결정은 1776년 건국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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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지난 2021년 1월6일 의회 폭동 당시 의회로 가길 원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시위대가 의회의 대선 결과 인준을 막기 위해 의회를 공격했을 당시의 트럼프의 행동은 특별 검사의 트럼…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손잡았다. 민형사 재판에 따른 자금난과 지지율 정체로 고민 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기 대선주자로 입지를 다지려는 디샌티스 주지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
26일 미국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서 열린 형사재판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두 번째 줄 왼쪽).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재판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연출하자 11월 대선의 경쟁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날 행사에서 이런 그를 ‘졸린 돈(Sleepy Don)’이라고 조…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사건 재판 4일째인 26일(현지시각) 트럼프 측 변호인들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에 불리한 기사를 막으려고 노력한 대중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의 전 발행인을 상대로 집중 심문했다. 트럼프 변호인들은 이날 데이비드 페커 전 발행인이 검찰…
“엔 약세는 미국에 대재앙이다. 바이든이 방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3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일본 집권 자민당 2인자(부총재)인 아소 다로(麻生太郎) 전 총리를 만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회동 직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최근 미 달러 대비 34년 최저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방미 중인 일본 집권 자민당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재와 뉴욕에서 회동했다. AP통신, 일본 공영 NHK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 로비에서 아소 부총재를 맞이하며 “그는 일본과 그 너머에서 매우 존경받…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의혹이 불거진 포르노 배우에게 돈을 건내기 위해 회사 장부를 위조했다는 혐의에 대한 재판이 22일(현지시각) 시작됐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만큼 사실상 선거개입에 해당한다며 유죄를 주장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 측…
15일부터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하루 평균 2억 원에 육박하는 법률 비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정치자금이 바닥을 드러내며 지난달 대선 캠페인에 쓴 자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8분의 1 수준에…
15일부터 ‘성추문 입막음’ 사건에 대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하루 평균 2억 원에 육박하는 법률 비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정치자금이 바닥을 드러내며 지난달 대선 캠페인에 쓴 자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8분의 1수준에 …
19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관련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법원 밖에서 한 30대 남성이 분신한 현장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해당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수개월간 공개 행보를 꺼려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가 대선 캠페인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이날 트럼프 부부가 소유한 플로리다 팜비치 저택에서 열리는 공화당 내 성소수자 지지 단체를 위한 기금 모금 행사에…
뉴욕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재산 부풀리기 사기 대출 판결에서 부과된 벌금을 대신해 납부한 1억7500만 달러(약 2413억 원) 상당의 공탁 채권을 무효화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욕 검찰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한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선정이 완료됐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이날 나머지 예비 배심원 5명이 선정됐다며 배심원단 선정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열린 법원 앞에서 남성이 분신했다. 19일(현지시간) CNN은 수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법원 밖에서 한 남성이 자기 몸에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법원 건너편 공원에서 전단을 뿌…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와 관련한 첫 번째 형사재판이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가운데 재판 사흘차인 18일(현지시간) 배심원 12명 선정 작업이 완료됐다. 예비 배심원 6명 중 1명도 이날 선정돼 다음 주부터는 증인 신문 절차가 시작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