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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쓰레기는 ‘트럼프 지지자’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29일 발언)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 섬’이다.”(미국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의 지난달 27일 발언) 5일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의 승패가 7개 경합주(州)에서 간발의 차이로 결정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거주하는 특정 인구집단의 표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초박빙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이번 대선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들의 선택이 최종 결과까지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