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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김흥종]브렉시트 이후, 좌표도 등대도 없는 길

    [특별기고/김흥종]브렉시트 이후, 좌표도 등대도 없는 길

    영국 국민은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기에 전 세계 각국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유럽 통합의 방향을 정반대로 되돌리면서, 다른 나라들의 애정 어린 충고를 무시하고 영국이 향후 부담해야 할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고 내린 결정이다. 데이비…

    •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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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나간 여론조사’는 세계적 현상?

    영국 여론조사기관 유고브는 23일(현지 시간) 브렉시트 투표 당일 투표자 4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U 잔류가 52%, 탈퇴가 48%였다.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모리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역시 잔류(54%), 탈퇴(46%)로 나왔다. 하지만 실제…

    •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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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프라이데이”… 또 적중한 소로스의 저주

    “블랙 프라이데이”… 또 적중한 소로스의 저주

    해지펀드계의 대부 조지 소로스(86·사진)의 저주가 현실이 됐다. 소로스는 20일 영국 일간 가디언 기고문에서 “브렉시트가 일어나면 영국 파운드화는 1992년 검은 수요일 때의 15%보다 훨씬 더 폭락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특히 “(목요일 진행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탈…

    •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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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고립주의 바람 탄 트럼프… 잔류 지지 힐러리엔 ‘역풍’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가장 반긴 미국인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였다. 트럼프는 24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에 있는 본인 소유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장’의 재개장식에 참석해 “아주 잘된 일이다. 이제 영국은 다시 주권을 찾았…

    •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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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브렉시트 이후 ‘성난 포퓰리즘’ 쓰나미, 한국은 넘을 수 있나

    영국인들이 마침내 브렉시트(Brexit), 즉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했다. 24일(현지 시간)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탈퇴 51.9%, 잔류 48.1%로 최종 집계되면서 1993년 ‘하나의 유럽’을 내걸고 출범한 EU는 위기를 맞았다. 1973년 유럽공동체(EC) 가입을 출발점으로 …

    •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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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랑드 “영국 EU 탈퇴 깊은 유감…EU 전진하기 위해 개혁”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렵연합(EU) 탈퇴(브렉시트)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이다”라며 “EU가 전진하기 위해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TV 생중계 연설에서 “브렉시트 국민투표는 유럽에 큰 도전”이라며 “EU는 유로존 강화 뿐…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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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확정에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굿바이 UK”

    브렉시트 확정에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굿바이 UK”

    영국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선택했다. 유럽연합 탈퇴 결정 소식을 들은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인 J.K 롤링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굿바이 UK”라는 글은 남겼다. 브렉시트의 반대의사를 보였던 그는 “내가 지금처럼 마법을 원한 적이 없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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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선수들은 취업허가서 있어야”…EPL, 브렉시트 때문에 ‘닫힌 리그’ 되나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로 평가받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24일 브렉시트가 현실화됨에 따라 앞으로 EU 소속 국가의 선수들도 취업허가서(워크퍼밋)를 따로 받아야 EPL에서 뛸 수 있게 된다. …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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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큰손’만 이득…서민 가난해질 것” ‘소로스의 저주’ 현실로

    해지펀드계의 대부 조지 소로스(86)의 저주가 현실이 됐다. 소로스는 20일 영국 일간 가디언 기고문에서 “브렉시트가 일어나면 영국 파운드화는 지난 1992년 검은 수요일 때의 15%보다 훨씬 더 폭락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특히 “(목요일 진행되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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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타격…경제정책 다시 짜야” 브렉시트, 한국경제에 직격탄

    “경제정책 밑그림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할 것 같다.” 기획재정부 고위 당국자는 24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되자 이같이 말했다. 세계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에 빠지면서 한국 경제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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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 못한 결과”…브렉시트,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향은?

    “예상치 못했던 결과다. TV부문과 백색가전부문에서 당장 영향 분석에 들어갔다. 하루 이틀 뒤 결과가 나오면 아마 판매 전략을 어떻게 수정할지 논의가 이뤄질 것 같다. 환율도 주의 깊게 봐야하는 요소다.”(삼성전자 고위 임원) 우려만 하던 ‘브렉시트’가 24일 현실화하자 국내 산…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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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11시경 ‘브렉시트’ 직감”…글로벌 금융시장 패닉

    “오전 11시경 직감이 들더군요. 개표가 40%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점점 탈퇴 득표율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결국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가 되는구나 싶었죠.”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외환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딜러 A씨. 영국의 EU 잔류를 예측하며 느긋한 마음으로 …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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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브렉시트 결정에 국내 금융시장 충격 예상”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논평을 내고 ‘브렉시트’ 결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전경련은 “브렉시트가 결정되면서 영국, 유럽연합(EU) 뿐만 아니라 세계 증시와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며 “국내 금융시장도 단기적으로 외국인 자금유출, 환율 급등과 같은 충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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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현실화에 금융시장 패닉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결과가 탈퇴 쪽으로 무게가 쏠리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이탈과 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폭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급등(원화 가치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20분 현…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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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영국, 브렉시트 선택했다…43년 만의 탈퇴

    [속보] 영국, 브렉시트 선택했다…43년 만의 탈퇴

    영국이 유럽연합(EU)를 탈퇴(브렉시트)를 선택했다. 43년 만의 탈퇴다.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한국시간 23일 오후 3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영국 전역에서 실시된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는 영국의 등록 유권자 4650만 명 가운데 72%가 투표에 나섰다. 지난해 …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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