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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 크루즈 선장 변호인 그만뒀다…불리한 상황때문인듯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침몰시킨 혐의로 체포된 바이킹 크루즈선 ‘시귄’호의 선장의 변호인이 돌연 사임했다고 헝가리 현지 언론인 오리고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시귄호의 선장인 유리 C. 선장의 변호를 맡았던 가보르 엘료 변호사와 토트 벌라주…

    •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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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헝가리 외교장관 다시 만나 사고 수습 거듭 협조

    강경화, 헝가리 외교장관 다시 만나 사고 수습 거듭 협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주일 만에 헝가리 외교장관을 다시 만나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조기 수습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7일(현지시간) 제3차 한-비세그라드그룹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슬로바키아 방문을 계기로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사고 실…

    •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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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블레아니’ 인양 작전, 수심 난제 극복…남은 과제는

    ‘허블레아니’ 인양 작전, 수심 난제 극복…남은 과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 가라앉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예상보다 하루 빨리 사고현장에 도착했다. 다뉴브강 수위 문제로 크레인 이동이 가능할 지 불투명했지만 다행히 선체 인양을 위한 중요한 한 고비는 넘은 셈이다. 이제 남은 과제는 크게 보면 …

    •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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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심에 발 묶였던 ‘인양 크레인’, 어떻게 다리밑 통과했나

    수심에 발 묶였던 ‘인양 크레인’, 어떻게 다리밑 통과했나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침몰한 ‘허블레아니호’를 들어올리기 위해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던 중 수위 문제로 멈춰선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사고 지점으로 도착했다. 강 수위가 내려가지 않아 크레인 도착 일정이 지연되면서 인양 개시도 늦춰질 것이라는 게 당초 전망…

    •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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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크레인, 유람선 사고현장 도착… 이르면 9일 인양 착수

    대형 크레인, 유람선 사고현장 도착… 이르면 9일 인양 착수

    “보이는 것처럼 다뉴브강은 비교적 지형지물이 단순합니다. 시신이 강변에 놓여 있거나 물 위로 떠내려가도 헬리콥터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6일 오후 5시경(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상공 약 457m. 4인승 민간 헬리콥터 조종사 A 씨는 강물을 가리키며 동…

    •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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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헝가리 감식반, 12구 신원 신속확인…“앞으로가 문제”

    한국-헝가리 감식반, 12구 신원 신속확인…“앞으로가 문제”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째가 되면서 사고 실종자들의 신원 확인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데다 현지 기온도 상승하고 있어 조속한 실종자 수습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한국과 헝가리 합동감식반은 7일(현지시간) 오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섬 내…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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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양 크레인, 다뉴브강 침몰현장 도착…“남은변수 선체결속”

    인양 크레인, 다뉴브강 침몰현장 도착…“남은변수 선체결속”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3명을 태우고 가라앉은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의 인양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선체를 인양할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난관으로 여겨졌던 아르파드 다리와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해 침몰지점 부근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코마롬지역에서 출발한…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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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잠수부들 “선내수색, 맘은 굴뚝인데”…안타까운 대기중

    韓잠수부들 “선내수색, 맘은 굴뚝인데”…안타까운 대기중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우리나라 잠수부들이 헝가리 측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선체 내부 수색을 하지 못하는 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상당수가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투입됐던 베테랑 잠수부들이었던 만큼 현장을 바라보는 애틋한 마음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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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람선 사망’ 일부 현지서 시신 화장…“유족 곧 귀국”

    ‘유람선 사망’ 일부 현지서 시신 화장…“유족 곧 귀국”

    헝가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열흘째에 접어든 7일(이하 현지시간)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일부에 대한 화장이 시작됐다. 이상진 정부합동신속대응팀장은 이날 오전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현장CP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18명의 유가족 중 시신 운구를 원하는 가족이 …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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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몰 유람선’ 인양에 무게…“크레인 분리이동도 검토”

    ‘침몰 유람선’ 인양에 무게…“크레인 분리이동도 검토”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플랜B’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지만, 현지 대응팀은 여전히 직접 인양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 구조대장 송순근 육군대령은 7일(이하 현지시간) 머르기트 섬 현장CP에서 진행된 정례브리…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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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지문 문화, 헝가리 실종자 신원 확인에 결정적 도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한국의 지문 문화가 실종자 신원을 확인하는데 결정적 도움이 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은 모든 성인의 지문을 기록해 관리하는 문화가 있다며 이는…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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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뉴브강 사고 선장, 두달 전에도 추돌사고…증거인멸 정황도

    다뉴브강 사고 선장, 두달 전에도 추돌사고…증거인멸 정황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와 추돌한 바이킹 시긴의 선장 유리 C.(64)가 두 달 전에도 사고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킹 시긴의 선사 ‘바이킹 리버 크루즈’는 6일(현지시간) 서면을 통해 “두 달 전 자사에 소속된 ‘바이킹 이둔(…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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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몰 유람선 인양 불투명’ 플랜B는?…“배를 띄워라”

    ‘침몰 유람선 인양 불투명’ 플랜B는?…“배를 띄워라”

    헝가리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인양이 고비를 맞았다. 당초 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결속 작업을 완료해 6일 오후에는 착수하겠다는 계획이 오는 9일 준비완료·10일 착수로 미뤄졌다. 관건은 인양 크레인이 침몰 지점에 도착할수 있느냐다. 수위가 낮아져야 가능한 일인데 자연의 일인…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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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뉴브 수위에 가로막힌 ‘인양’…‘플로팅 도크’ 선회할까

    다뉴브 수위에 가로막힌 ‘인양’…‘플로팅 도크’ 선회할까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을 태우고 가라앉은 ‘허블레아니호’를 크레인으로 인양하는 작업이 강 수위 문제로 지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헝가리 측은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 방식을 ‘플랜B’로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만약 크레인 인양을 포기하고 …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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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번째로 수습한 시신은 헝가리인 남성으로 확인

    12번째로 수습한 시신은 헝가리인 남성으로 확인

    헝가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아흐레째에 접어든 6일(이하 현지시간) 실종된 헝가리인의 시신이 최초 발견됐다.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 경비정이 이날 오후 6시25분께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4㎞ 떨어진 써버드싸그(Szabadsag) 다리 인근에서 발견한 시신은 침몰 유…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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