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살 아이가 뱀에게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 4억 원의 청구서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높은 의료비가 화두가 되고 있다.3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블리클랜드 페퍼(2)는 올해 5월 집 뒷마당에서 놀다가 그만 방…
미국의 한 피자 가게 직원이 기름 대신 ‘대마초 오일’로 피자를 구워 판매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29일(현지시각) 뉴옥타임즈(NYT)에 따르면 지난 22일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피자 가게에서 직원이 실수로 대마초 오일을 사용해 최소 5명이 병원 진료를 받았고 수십 명이 피해를 봤…
중국에서 지적장애인 엄마에게 학교 급식을 몰래 주고, 자신은 친구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 12살 소년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29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사는 12살 리 시보 군은 교문 앞에서 어머니에게 자신의 학교 급식을 건네주다…
쥐가 야생동물 밀매 단속에 투입될 전망이다. 쥐는 포장된 화물의 좁은 공간이나 밀폐된 운송 컨테이너의 환기 시스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쥐와 사람의 교감과 협업을 그린 영화 ‘라따뚜이’의 현실판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탄자니아 최대도시 다르에스살람 항…
일본에서 여성처럼 보이기 위해 몸에 꼭 맞는 실리콘 보디 슈트와 인형 가면을 착용한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출몰해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분장하고 여성 화장실에 반복적으로 들어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에서 실리콘 …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인플루언서들이 요트 파티를 하다가 돌아오는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 해안에서 요트 파티를 즐기고 있던 인플루언서 알린 타마라 모레이라 데 아모림(37)과 베이트리스 …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라고 오해할 만큼 흡사한 분장을 한 중국 남녀가 포착됐다. 이 중국인 커플은 핼러윈데이를 맞이해 코스프레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목격된 방시혁 민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두 사람은 중…
미국에서 30대 여성 스카이다이버가 동료의 사진을 찍다가 항공기 프로펠러에 빨려 들어가 사망했다.29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각) 미 캔자스주 위치타 쿡 비행장 활주로에서 끔찍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사고를 당한 아만다 갤러거(37)는 당시 다른 스카이다이버들의 사진을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을 벌였으며 한 명을 빼고 모두 전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리투아니아 비정부기구(NGO) ‘블루-옐로’의 조나스 오만 대표는 28일(현지시각) 현지 공영방송 LRT 인터뷰에서 “첫 교전은 25일 쿠르스크 지역에서 이루어졌다”며 “내가 …
미국의 한 남성이 주차장에서 주운 돈으로 복권을 샀다가 100만 달러(약 13억 8420만 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27일(현지 시각) CNN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배너 엘크에서 목수로 일하는 제리 힉스는 지난 22일 고속도로 편의점 주차장에서 20달러(약 2만 8000원) …
인도에서 강아지를 쫓아가던 남성이 3층 창문 밖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도 하이데라바드 찬다나가르의 한 호텔에서 우다이 키란(22·남)이라는 방문객이 추락사했다.이 남성은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호텔을 방문했는데…
20년간 투병한 중국의 40대 여성이 스위스에서 안락사하겠다고 밝혀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28일(현지시각)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자신을 ‘사바이’라고 소개한 상하이 출신 여성이 지난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4일 스위스에서 안락사할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중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7개월간 자전거를 타고 달린 청년이 화제가 되고 있다.2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샤오공(24)이 자전거로 7개월간 1만3000㎞를 달려 호날두를 만났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27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청소부로 일하면서 자녀들을 판사, 의사, 엔지니어로 키워낸 한 가장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2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자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자신의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27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한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닮은꼴로 유명해진 러시아 남성이 군에 입대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하게 됐다.이 남성은 체중이 증가하면서 점점 일감이 떨어졌고, 결국 생계를 위해 국가의 부름에 응했다고 한다. 로만 부르체프가 체중 증가로 배우로서의 경력이 단절된 후 블라디미르 푸틴의 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