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선정했다.31일 타임은 가전, 미용, 소프트웨어,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200개 제품을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며 삼성전자의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 신제품과 LG전자의 ‘LG 시…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가 11명의 자녀들과 함께 살기 위해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복잡한’ 자녀들 구성이 화제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9일 머스크가 텍사스주 오스틴에 3500만 달러(약 482억 원)의 저택을 구입했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열린 우크라이나 관련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중 한국과 미국, 북한과 러시아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놓고 거친 설전을 주고받았다. 한미 양국은 ‘총알받이’ ‘소모품’ 같은 표현을 써가며 성토했고, 북-러는 자국 안보를 위한 결정…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금 가격이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8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7일 최초로 2700달러를 넘어선 뒤 보름도 되지 않아 또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는 3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도쿄 총리관저에서 국가안보회의(NSC)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 안전 확인 철저 등을 지…
내달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아리랑TV와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미국의 소리(VOA)가 공동 방송으로 이번 대선에서 한국이 주목해야 할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시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인 러시아 전선에 배치된 북한군을 향해 항복을 종용하는 전단을 배포하겠다고 예고했다.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GUR) 소속으로 투항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비탈리 마트비츤코는 31일 공개된 NHK 인터뷰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최전방에 투입되면 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을 위해 파병된 북한군 수용 작전명을 ‘동방계획’으로 명명하고 부대 운영을 위한 사령관도 소장으로 새롭게 임명했다고 일본 NHK방송이 3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해 자국에 파병된 북한 부대 수용 계획을 ‘프로젝트 보스토크…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논의를 위해 미국 특사가 중동을 찾는다.30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엘리 코헨 이스라엘 에너지부 장관은 안보 내각에서 레바논 남부 휴전 관련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코헨 장관은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아직 시간이 걸릴…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이란 군사시설을 노린 이스라엘의 공격과 관련해 이란에 ‘보복 자제’를 촉구했다.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보복에 대응해서는 안 된다”라며 “만약 대응한다면 우리는 이스라엘의 자기방어를 지원할 것”이라…
일본에서 여성처럼 보이기 위해 몸에 꼭 맞는 실리콘 보디 슈트와 인형 가면을 착용한 남성들이 공공장소에 출몰해 여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분장하고 여성 화장실에 반복적으로 들어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에서 실리콘 …
미 대선의 승패가 7개 경합주(州)에서 간발의 표차로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영향력이 커진 특정 인구집단의 표심이 최종 결과까지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이 8만2000명에 이르는 미시간주의 레바논계 유권자다. 특히 포드자동차의 본사가 있는 도시 …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인플루언서들이 요트 파티를 하다가 돌아오는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2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 해안에서 요트 파티를 즐기고 있던 인플루언서 알린 타마라 모레이라 데 아모림(37)과 베이트리스 …
“내 트럭이 마음에 듭니까? 이건 카멀라와 조 바이든을 기리는 트럭입니다” 청소부가 주로 착용하는 형광색 안전 조끼를 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유세에 앞서 쓰레기 수거 트럭에 올라타며 한 말이다. 대선이 일주일째 남지 않은 미국에서는 공화당과…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싱크탱크 측과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 및 존 월터스 허드슨연구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