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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러시아 전사자 20만명 달해…우크라比 16만명↑”

    젤렌스키 “러시아 전사자 20만명 달해…우크라比 16만명↑”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군 사상자가 75만 명에 달한다는 주장을 내놨다.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손실과 관련한 최신 자료를 보면 사망자는 19만8000명이고 부상자는 55만 명을 넘어선다. 이를 모두 포함하면 사상자가 …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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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외교수장 “시리아 독재정권 붕괴는 러시아·이란의 패배”

    EU 외교수장 “시리아 독재정권 붕괴는 러시아·이란의 패배”

    유럽연합(EU) 외교 수장은 8일(현지시각)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의 극적인 승리는 러시아와 이란의 패배라고 선언했다.카야 칼라스 EU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성명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의 종식은 “긍정적이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전개”라면서 “아사드의 …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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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정치인들, 韓 비상계엄에 “다케시마 탈환 기회” 망언

    日 정치인들, 韓 비상계엄에 “다케시마 탈환 기회” 망언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이용해 독도에 관한 망언을 쏟아내 큰 논란이 되고 있다.일본 중의원 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의 기회였다. 앞으로는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극…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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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독재정권 붕괴…수도 장악한 반군 주역은?

    시리아 독재정권 붕괴…수도 장악한 반군 주역은?

    8일(현지시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장악하며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 정권을 종식한 반군은 이슬람주의 연합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과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민병대 ‘시리아국가군(Syrian National Army·SNA)이 주도하고 있다.가디언에 따르면 양측 세력…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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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초 美상원 입성’ 앤디 김, 의정 활동 조기 시작

    ‘한국 최초 美상원 입성’ 앤디 김, 의정 활동 조기 시작

    한국계로서 미국 연방상원에 최초 입성한 앤디 김 상원의원 당선인이 의정 활동을 조기 시작했다.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8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임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김 당선인을 (뉴저지에 지역구를 둔) 연방상원의원으로 임명한다”라고 밝혔다.전임자인 밥 메…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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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국힘, 나라보다 黨중시 최악 결정”

    외신 “국힘, 나라보다 黨중시 최악 결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다수 불참으로 무산되자 해외 언론들은 7일(현지 시간)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비상계엄 선포 뒤 약 6시간 만에 계엄 해지를 이끌어내자 “한국의 견고한 민주주의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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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국힘, 탄핵 표결 불참 심각한 대가 치를것” 니혼게이자이 “시간벌기가 목적”

    WSJ “국힘, 탄핵 표결 불참 심각한 대가 치를것” 니혼게이자이 “시간벌기가 목적”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탄핵 무산) 합의는 국민적 분노가 여당과 정부 전체로 확대할 위험이 있는 도박이다.”(미국 뉴욕타임스·NYT) 12·3 비상계엄 사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한국의 상황을 예의주시해왔던 미국 등 서방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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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턱에 시퍼런 멍 “아침에 일어나다 탁자 부딪혀”

    교황, 턱에 시퍼런 멍 “아침에 일어나다 탁자 부딪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른쪽 아래턱에 시퍼런 멍이 든 채로 추기경 회의에 참석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새로운 추기경을 서임하는 추기경 회의에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등장했다. 귀 아래쪽 턱부터 목 부근까지 멍이 이어…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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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왕세자빈 성탄절 예배 행사 참석

    英 왕세자빈 성탄절 예배 행사 참석

    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에서 윌리엄 왕세자, 장남 조지 왕자, 딸 샬럿 공주, 차남 루이스 왕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왼쪽부터) 등 왕세자 가족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올 9월 항암 화학치료를 마치고 최근 공개석상에 종종…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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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AI연구자들 “통제불능 ‘초지능 AI’ 우려”

    노벨상 AI연구자들 “통제불능 ‘초지능 AI’ 우려”

    올해 인공지능(AI)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인간의 인지능력을 뛰어넘는 ‘초지능 AI’가 가져올 통제 불능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AI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고 활용범위가 넓어지는 만큼 규제도 면밀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7일(현지 시간) 스웨덴 왕립과학한림원에…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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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반군, 수도 점령… ‘53년 父子 독재’ 아사드 해외 도주

    시리아 반군, 수도 점령… ‘53년 父子 독재’ 아사드 해외 도주

    2011년 3월부터 13년 넘게 내전을 벌여 온 시리아 반군이 8일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내전 승리”를 선언했다. 반군에 국제법이 금지한 화학무기 등을 쓰며 ‘중동의 도살자’로 불렸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비행기를 타고 다마스쿠스를 떠났지만 정확한 행선지는 알려지지…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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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군 장악 지역에 화학무기 공격 ‘중동의 도살자’

    반군 장악 지역에 화학무기 공격 ‘중동의 도살자’

    “반정부 시위 진압은 환자를 살리려는 외과 수술이다. 그 과정에서 의사가 손에 피를 묻힐 수도 있다.” 2000년 집권 후 내내 반대파를 잔혹하게 탄압했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59·사진)이 2011년 발발한 내전 초기 한 발언이다. 그는 1965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하페…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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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노트르담은 평화의 상징, 세계 평화도 재건되길”

    “돌아온 노트르담은 평화의 상징, 세계 평화도 재건되길”

    “노트르담, 신앙의 모범. 당신의 문을 열어 우리를 기쁨으로 모으소서.” 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대문 앞에서 로랑 울리히 파리 대주교가 불에 그을린 나무로 특수 제작된 주교장(杖)으로 대문을 세 번 두들기며 이같이 기도했다. 이윽고 대성당 안에 있던 합창단은 “머리를 들어라…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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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 무대 복귀한 트럼프… 마크롱과 또 ‘악수 기싸움’

    외교 무대 복귀한 트럼프… 마크롱과 또 ‘악수 기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식에 참석하며 외교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미 대선 승리 뒤 첫 해외 방문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해외 정상들과 잇따라 회동을 가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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