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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제1 친구”인 세계 최고부자 일론 머스크가 하루 숙박료가 2000 달러(약 294만 원)인 트럼프의 별장 마러라고의 별채에 머물기에 트럼프와 자주 만날 수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럼프와 많은 일을 함께…
중국 정부가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전국적 캠페인을 열어 데이트, 결혼, 출산 등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5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는 20대와 30대 기혼 여성에게 전화해 임신 계획을 물어보고, 부모들에게 현금을 지원하며 자녀를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1977년 1월∼1981년 1월 재임·사진)이 29일(현지 시간)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100세. 카터 전 대통령은 집권 중 오일쇼크에 따른 고물가와 저성장,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세력에 의한 미국인 인질 억류 사태 등으로 재선에…
29일(현지 시간)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재임 시절(1977년 1월∼1981년 1월) 당시 박정희 정권의 독재와 인권탄압을 문제 삼으며 ‘주한미군 철수’를 추진해 한미동맹을 흔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퇴임 뒤 북한을 세 차례나 방문했고, 특히…
“카터는 신(神)과 국민의 겸손한 종(從)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이렇게 추모했다. 향후 30일간 미 국내외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내년 1월 9일을 ‘국가 애도일’로 정해 그를 추모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
29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색종이를 뿌리는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형형색색의 종이가 일대를 뒤덮고 있다.
최근 시리아 내전에서 승리한 반군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 샴(HTS)’ 수장 아흐메드 알 샤라(사진)가 “새 지도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르려면 최장 4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시리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최대한 빨리 해제해 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퍼스트 프렌드’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내년 2월 23일 독일 총선을 앞두고 극우 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을 옹호하는 기고를 현지 언론에 게재해 내정간섭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총선 후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다음 달 3일 제119대 미국 의회가 출범하는 가운데 현 하원의장이며 연임 의사를 밝힌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사진)을 두고 일부 공화당 강경파가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존슨 의장이 민주당에 지나치게 유화적이라고 주장하며 못마땅한 반응을 보인다. 하원의장은 대통령, 부통령에 이은 미 권…
“지금 러시아를 멈추지 않으면 러시아 군복을 입은 북한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경 근처에 나타날 수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세를 막지 못하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나토 회원국의 국경 앞에도 나타날 수 있다며 서방의 추가 지원을 호소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
국내[1] 尹, 비상계엄 선포… 역대 3번째 탄핵-직무정지윤석열 대통령은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이었다.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1500여 명의 계엄군이 투입됐다. 국회가 계엄 해제 요구결의안을 통과시키면서 계엄령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