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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암살시도-해리스 구원등판에 요동… 막판 ‘쓰레기 싸움’ 얼룩

    트럼프 암살시도-해리스 구원등판에 요동… 막판 ‘쓰레기 싸움’ 얼룩

    5일(현지 시간) 대장정이 마무리된 미국 대선 레이스는 당초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재대결·두 사람은 2020년 대선에서 격돌)’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6월 27일 TV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후보에게 ‘완패’하며…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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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관저에 2.5m 높이 철조망… 트럼프 자택 인근도 보안 강화

    5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의 현장 투표가 시작되며 미국 전역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후보 간 초박빙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는 데 적잖은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선거 결과에 불복해 폭력 사태를 벌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 보안 당…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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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권자 6명 딕스빌노치 투표에 7분, 개표는 6분

    64년째 미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하는 뉴햄프셔주 산간의 ‘초미니’ 마을 딕스빌노치가 올해도 선거일인 5일 0시(현지 시간) 현장 투표의 막을 열었다. 투표 직후 바로 개표하는 딕스빌노치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은 각…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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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혼전, 세계가 美선택 지켜본다

    끝까지 혼전, 세계가 美선택 지켜본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5일(현지 시간) 시작됐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은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4일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맞불 유세를 벌이며 승리를 다짐했다. 미 대선 현장투표는 5일 0시 뉴햄…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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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스트 “해리스” 더힐 “트럼프”… 족집게 예측 모델도 혼전

    이코노미스트 “해리스” 더힐 “트럼프”… 족집게 예측 모델도 혼전

    미국 대선 ‘족집게’로 통하는 주요 예측 모델은 4, 5일(현지 시간) 공개한 막판 예측에서 대체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에게 신승을 거둘 것으로 점쳤다. 미 대선에서는 전체 538명의 대통령 선거인단 중 과반(270…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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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원전 수출 통제-협력 강화” MOU 가서명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수출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을 두고 이어지던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갈등 해결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1일(현지 시간) 미국…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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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별 논란’ 알제리 복서, 진짜 남자였다

    ‘성별 논란’ 알제리 복서, 진짜 남자였다

    파리 올림픽 당시 성별 논란이 일었던 여자 복싱 66kg급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25·알제리·사진)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의료보고서가 나왔다. 5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언론인 자파르 아이트 아우디아가 확보한 보고서에서 칼리프는 자궁이 없는 대신 내부 고환이 …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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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불법이민 공포’ 광고전… 해리스 ‘인플레 위험’ 역공

    트럼프 ‘불법이민 공포’ 광고전… 해리스 ‘인플레 위험’ 역공

    미국 대선 기간 내내 초박빙 판세가 이어진 가운데 두 후보는 광고전에서도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은 그간 자신에게 불리한 것으로 여겨졌던 ‘고물가’ 의제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을 공격하는 데 사용했다. “주요 수입품에 …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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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부친 ‘영웅화’ 드라마, 황금시간대에 트는 中CCTV

    시진핑 부친 ‘영웅화’ 드라마, 황금시간대에 트는 中CCTV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아버지 시중쉰(習仲勳·1913∼2002) 전 부총리가 주인공인 TV 드라마 ‘서북세월’이 5일부터 관영 중국중앙(CC)TV에서 방영됐다. 지난해 3월 시 주석의 집권 3기가 시작된 뒤 중국에선 시 주석은 물론이고 그의 아버지 띄우기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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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국회 ‘자위대 명기’ 개헌 찬성파, 2012년이후 최저

    日국회 ‘자위대 명기’ 개헌 찬성파, 2012년이후 최저

    지난달 27일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당선자 가운데 자위대 관련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개헌 찬성파’ 비중이 자민당이 정권을 탈환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사히신문이 5일 도쿄대 다니구치 마사키 연구실과 당선자 465명 중…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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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홍수 실종자 수색

    스페인 홍수 실종자 수색

    최근 홍수 피해가 집중된 스페인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에서 4일 구조 대원들이 침수된 주차장의 차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발렌시아 일대의 주요 주차장에는 갑작스러운 침수로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의 시신이 대거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로 숨진 사람들의 숫자 또한 크게 늘…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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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비 너무 올라” 英젊은층 ‘캥거루족’ 늘어

    “주거비 너무 올라” 英젊은층 ‘캥거루족’ 늘어

    영국 20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이 점점 늦어지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주거비 급등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주거비가 워낙 비싸다 보니 생애 첫 주택 구매자의 평균 연령 또한 역대 최고령인 34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FT에 따르면 1997∼2012년에 태어난 ‘Z…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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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반도체 장비업체, “중국산 부품 빼라” 공급업체에 경고

    美 반도체 장비업체, “중국산 부품 빼라” 공급업체에 경고

    미국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와 램리서치가 공급망에서 중국 기업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두 회사는 네덜란드 ASML과 함께 3대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로 꼽힌다. 점차 강해지는 미국 정부의 대중(對中) 반도체 규제에 …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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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세안 협력 35주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맹[기고/김재신]

    한-아세안 협력 35주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맹[기고/김재신]

    지난달 10일 라오스에서 열린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로 관계를 격상시키며 큰 진전을 이루었다. CSP는 아세안이 대화 상대국과 맺는 최고 단계의 파트너십으로, 한-아세안 양측 모두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한-아세안…

    • 2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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