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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60년 사망자수, 출생아의 4.8배…20년 후 생산가능인구 1000만명 감소

    2060년 사망자수, 출생아의 4.8배…20년 후 생산가능인구 1000만명 감소

    20년 후에는 국내 생산가능인구가 약 1000만 명 줄고, 36년 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의 5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6일 발간한 ‘2024년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줄면서 2023년 3657만 명인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4…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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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저출산, 현추세면 700년뒤 아동은 단 1명”

    저출산이 심각한 일본에서 현재 속도로 15세 미만 인구가 감소하면 약 700년 후에는 단 1명의 아동이 남아 있을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정을 전제로 한 연구라 실제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만큼 저출산이 심각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요시다 히로시(吉…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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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희망이 달린다… 내일 어린이날

    미래의 희망이 달린다… 내일 어린이날

    제102회 어린이날(5일)을 이틀 앞둔 3일 광주 동구 율곡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려 아이들이 공기 사다리를 들고 달리기하며 활짝 웃고 있다. 어린이날 연휴인 이번 주말에는 4일 오후부터 제주와 전남에서 시작하는 비가 5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에 10∼…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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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녀 군인 부부 “초저출생 시대, 우리가 진짜 대한민국 수호자”

    다자녀 군인 부부 “초저출생 시대, 우리가 진짜 대한민국 수호자”

    《‘대한민국 진짜 수호자’ 육해공군 다자녀 부부들30대 초반,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자녀를 네 명 이상 낳은 부부 군인들이 있다. 전례 없는 초저출생 위기에 맞서 또 다른 의미로 나라를 지키고 있는 육해공군 대표 다자녀 부부와 아이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육아는 힘들지만 차원이 다른 행…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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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90% “저출산 정책 효과 없다”… 미혼 남녀 40%는 “결혼 생각 없어”

    국민 90% “저출산 정책 효과 없다”… 미혼 남녀 40%는 “결혼 생각 없어”

    국민 10명 중 9명은 지금까지의 정부 저출산 정책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 남녀 10명 중 4명은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이 없거나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2일 만 25∼49세 남녀 2000여 명을…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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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 극복 급하다면서…국회서 잠자는 육아·돌봄 법안들 줄폐기 되나

    저출생 극복 급하다면서…국회서 잠자는 육아·돌봄 법안들 줄폐기 되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부가 발의한 육아·돌봄 관련 법안들이 여야의 정쟁 속 줄줄이 폐기를 앞두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까지 최우선 과제로 ‘저출생 해결’을 꼽았지만, 21대 국회 임기가 한 달 도 채 남지 못하면서 자동 폐기 우려가 나온다. 2일 국회·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노동부…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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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급여 올리고, 남편 출산휴가도 10일→20일

    육아휴직 급여 올리고, 남편 출산휴가도 10일→20일

    아내가 출산할 때 남편이 쓸 수 있는 유급 휴가를 한 달로 늘리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여성의 독박육아 부담을 덜어줘 더 많은 엄마들이 일터에 나오도록 하려는 취지다. 육아휴직급여를 단계적으로 올리고,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을 뽑은 기업에게 지원금을 주는 등 다른 일·가정 양립 제도들…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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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하겠다”

    정부가 아빠 출산휴가를 현재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은 30일 한국국제경제학회와 한국인구학회가 주최한 ‘저출산·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 모색’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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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는 프리패스” 행복 프로젝트 확대

    어린이를 동반한 관객이 줄을 서지 않고 별도 입구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이 올해 체육·문화시설 12곳에서 80만 명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40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의 행복을 책임지기 위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시행 2년차를 맞아 총 480억 원…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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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장애인 2명 중 1명은 노인…고령화 영향

    국내 장애인 2명 중 1명은 노인…고령화 영향

    고령화의 영향으로 국내 장애인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 1990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노인 비율이 절반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장애인 4명 중 1명은 ‘나홀로 가구’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30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장애인 실태…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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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줘도 못 쓰는 지방소멸대응기금…354억 배분 충북, 35% 127억만 집행

    줘도 못 쓰는 지방소멸대응기금…354억 배분 충북, 35% 127억만 집행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충북 6개 시·군에 투입된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뉴스1이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액 사업별 집행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충북 도내 6개 시·군의 집행률은 35%에…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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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사용 남성 공무원 32.8%…5년새 2배 이상↑

    육아휴직 사용 남성 공무원 32.8%…5년새 2배 이상↑

    공직사회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공무원 수가 5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인사혁신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공무원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공무원총조사는 공무원 평균연령과 재직연수, 근무만족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 주기로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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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정책 효과보다 예산 따는데만 급급한 공무원들 [기자의 눈/박성민]

    저출산 정책 효과보다 예산 따는데만 급급한 공무원들 [기자의 눈/박성민]

    정부와 저출산 관련 논의를 해본 전문가들은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저출산 정책은 달갑지 않은 업무”라고 입을 모은다. 각 부처가 내놓는 단발성 정책이 출산율을 반등시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그런 만큼 성과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정책 추진과 효과 사이 시차도 크…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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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29)는 얼마 전 두 살 된 딸을 위해 한 명품 매장에서 팔뚝만 한 50만 원짜리 유아용 원피스를 구매했다. 김 씨는 “주변에 명품 브랜드의 아동복을 입는 아이가 많아 자녀 옷차림도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며 “우리는 아이가 한 명뿐인 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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