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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공무원에 월 최대 450만원 수당

    육아휴직 공무원에 월 최대 450만원 수당

    정부가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에게 월 최대 45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인사처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한 자녀에 대해 두 번째 육아휴직에 들어가는 공무원…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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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작년 고령 실업급여 수급자 첫 25% 돌파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조모 씨(63)는 계약이 끝난 뒤 새 일거리를 얻지 못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받고 있다. 개인사업을 하던 그는 2019년 사업이 어려워지자 재취업하고 싶었지만 실패했다. 조 씨는 “나이 든 사람을 써주는 회사가 없어 기술을 배운 건데 건설현장에서…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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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초중고 신입생에 10만원 드려요”

    경기 용인시는 다음 달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학생 1인당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말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입학일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된 입학생을 둔 가정이다. 학생이…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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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부총리급 격상하고 상근직 전환

    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부총리급 격상하고 상근직 전환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을 기존 장관급비상근직에서 부총리급 상근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핵심 국정 과제로 천명한 윤 대통령이 주형환 신임 저고위 부위원장 체제에 힘을 싣는 동시에 부처 차원이 아닌 범정부적 차원의 해…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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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저출산 우연 아니다…그 증거는 노키즈존” 르몽드 지적

    “한국 저출산 우연 아니다…그 증거는 노키즈존” 르몽드 지적

    프랑스 유력 매체 르몽드가 한국의 ‘노키즈존’(No kids zone) 현상에 대해 저출산과 연관지어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19일(현지시간) “한국 사회가 저출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피곤해지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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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韓보다 출산율 높은데…‘전 국민 월 4500원’ 저출산세 걷는다

    日, 韓보다 출산율 높은데…‘전 국민 월 4500원’ 저출산세 걷는다

    일본 정부가 저출산 정책 재원 마련을 위한 ‘저출산세’ 도입을 추진한다. 아사히신문, 현지 공영 NHK 등 현지 매체는 16일 일본 정부가 아동수당·육아휴직 수당 확대 등이 포함된 저출산 대책 개정안을 각의(국무회의) 결정 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2026년까지 국민 1인당 월 50…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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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당, 저출산 공약으로 ‘전국민 출산휴가 급여제’ 제안

    개혁신당, 저출산 공약으로 ‘전국민 출산휴가 급여제’ 제안

    개혁신당이 19일 저출산 공약으로 ‘전국민 출산휴가 급여제’를 제안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정책이자, 동시에 저출산대책인 ‘전국민 출산휴가 급여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연간 출생아수가 23만명대로 예…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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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수당 1억? 현실은 1인당 68만원… 年 비과세한도 240만원의 28% 그쳐

    기업이 직원에게 준 출산·보육수당이 현재 비과세 한도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출산·보육수당의 비과세 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지만 실제 지급액은 한도에 훨씬 못 미치는 기업이 대다수라 실효성이 적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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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위 ‘불도저’ 나선다… “안되는 정책은 통폐합, 돈보다 ‘워라블’”

    저출산위 ‘불도저’ 나선다… “안되는 정책은 통폐합, 돈보다 ‘워라블’”

    윤석열 대통령이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올린 가운데, 신임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이 기존 백과사전식 저출산 정책들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들어갔다. ‘선택과 집중’을 기조로 효과가 떨어지는 정책을 통폐합하고, 4월 총선 이후 본격적인 ‘윤석열표’ …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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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출산장려금, 稅부담 덜 것”…내달 초 대책 발표

    최상목 “출산장려금, 稅부담 덜 것”…내달 초 대책 발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기업이 출산지원금을 지급한 경우, 근로자와 기업 입장에서 추가적인 세 부담이 없도록 여러 방안을 검토해 3월 초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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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가야 출산장려 1억원?’…중소기업은 웁니다[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대기업 가야 출산장려 1억원?’…중소기업은 웁니다[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겪는 일화와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요 며칠 …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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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뒤 서울초교 6곳 중 1곳, 학년당 40명 이하로”

    “4년 뒤 서울초교 6곳 중 1곳, 학년당 40명 이하로”

    서울 지역 초등학교 6곳 중 1곳은 4년 뒤 학년당 학생이 40명 이하인 ‘소규모 초교’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초교 배치 계획에 따르면 전교생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교는 올해 69곳에서 2028년 101곳으로 늘어난다. 이는 서…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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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갑 앞두고 새로운 일자리가 찾아왔어요”

    “환갑 앞두고 새로운 일자리가 찾아왔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 학원을 접고 나서 인생에 새 기회가 찾아올 줄은 몰랐어요.” 14일 서울 금천구의 인공지능(AI) 전문 사회적기업 에스에스엠엠(SSMM) 본사에서 만난 원덕환 씨(60)는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뒤 30년 넘게…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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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뒤 서울초교 6곳중 1곳, 한 학년당 40명 이하로”

    “4년뒤 서울초교 6곳중 1곳, 한 학년당 40명 이하로”

    서울 지역 초등학교 6곳 중 1곳은 4년 뒤 한 학년 당 학생이 40명 이하인 ‘소규모 초교’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15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초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전교생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교는 올해 69곳에서 2028년 101곳으로 늘어난다. 이는 서…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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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당 1억’ 부영 같은 출산장려금, 법인세·소득세 면제

    ‘자녀당 1억’ 부영 같은 출산장려금, 법인세·소득세 면제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한 출산장려금도 비용으로 인정받아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 직원들에게 1억원을 지급하며 관련 세금 문제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출산장려금을 손금으로 인정해 주는 시행령 개정안이 내주 의결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5일 기…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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