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의힘은 1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준비 미흡 사태 여파로 2030 부산 엑스포 개최가 물건너 갔다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국익 자해 정당답다”고 비판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밖에 나가서는 온갖 가짜뉴스와 선전·선동으로 나라 망신, 국…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 김성주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3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잼버리가 끝난 후 정부·여당은 없애려고 한 여성가족부를 희생양 삼고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대회 기간 이후에도 한국에 체류하는 참가자들이 K-컬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체부는 대원들에게 문화기반시설에서 관람,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참가자가 귀국할 때까…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지난 12일 잼버리가 공식 종료된 이후 대대적인 정부의 감찰 및 감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감사원이 먼저 진상 규명에 나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폐영한 가운데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회 기간 이후 한국에 체류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각종 문화 프로그램 관람과 체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지막 행사로 열린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노래 ‘풍선’을 두고 원작자가 “사과받아야겠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저녁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콘서트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나와 풍선을 불렀다. 당시 KBS는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부실 운영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책임 소재를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여야는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는 16일부터 관련 상임위를 열어 부실 운영 문제점을 따진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 추진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국회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구원투수인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콘서트’ 피날레를 장식한 노래 ‘풍선’ 관련 원곡자가 불쾌감을 표했다. 밴드 ‘다섯손가락’ 보컬·기타를 맡은 이두헌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잼버리 슈퍼 콘서트 피날레 곡 ‘풍선’. 원작…
12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자국으로 출국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비상대책반장으로서 겪었던 생생한 뒷이야기들을 SNS를 통해 풀어놨다. 한 총리는 우선 “지난 4일 중앙정부가 본격 대응에 들어간 이후 정부는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에 실망…
“한국,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지난 1일 새만금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12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2일 본국으로 떠났다. 출국길에 오른 각국 대원들은 “한국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
140개국 4만여명 청소년이 모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 생중계 중 뜻밖의 키스신이 포착돼 화제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렸다. 대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콘서트…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11일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캐나다에서 온 도로시 모리슨 양(16)은 “폭염부터 태풍까지, 출발 전엔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을 줄 생각도 못 했다”면서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 측이 대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 문의한 공무원에게 “우리 소관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립대에 머무는 대만 대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마지막 날인 11일. 태풍 ‘카눈’ 때문에 전국 8개 시도로 흩어졌던 스카우트 대원 약 4만 명은 이날 오전부터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이동했다. 정부와 서울시 등은 잼버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이날 스카우트 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11일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 서울 마포구 상암동.캐나다에서 온 도로시 모리슨 양(16)은 “폭염부터 태풍까지, 출발 전엔 이렇게 많은 일들이 있을 줄 생각도 못 했다”면서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기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