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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제철소 고로 가동 중단 안한다…철강업계 최악 면해

    전국 제철소 고로 가동 중단 안한다…철강업계 최악 면해

    정부가 제철소 고로(용광로) 가동을 중단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냈다. 환경부는 민관협의체가 ‘브리더’(breather)‘ 개방 문제에 대한 미국 현지조사와 여섯 차례 논의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단체의 고로 유해물질 무단배출 의혹 제기로 지난 6월 19일 협…

    •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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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에도 없는 고로 블리더 규제…민관협의체 결정 기대하는 철강사

    日에도 없는 고로 블리더 규제…민관협의체 결정 기대하는 철강사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고로 블리더(브리더) 개방 논란에 대한 민관협의체의 공적 논의 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블리더 밸브는 고로 등의 내부압력이 상승할 경우 압력 해소를 위해 자동으로 열리는 안전밸브다. 블리더 밸브로 인한 환경오염 공적 논의 결과가 발표되면 이에 따른 철강사의 고…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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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제철소 고로 가동 중단 위기, 日 언론도 관심

    韓 제철소 고로 가동 중단 위기, 日 언론도 관심

    한국 제철소의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처분에 대해 일본 언론도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8일 <한국의 고로 정지 위기, ‘대기오염’ 환경단체 고발에 포스코·현대제철 반발>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비교적 포스코와 현대제철 제철소의 고로 조업…

    •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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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 조업정지 대신 과징금 가능성 커져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고로(용광로) 정비 과정에서 브리더(안전밸브)를 열어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했다는 것과 관련해 조업정지 처분을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법무담당관실은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 등을 고려해 조업정지 10일 대신 과징금 처분이 타당하다는 의…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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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10조원 피해”…‘고로 정지’ 행정심판 앞둔 철강업계 안절부절

    “최대 10조원 피해”…‘고로 정지’ 행정심판 앞둔 철강업계 안절부절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고로(용광로) 조업이 일시에 멈춰설 상황에 처했다. 현실화되면 제철소의 특성상 최대 10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앞둔 철강업계는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2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번 고로 영업정지…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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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철우 “기업 망하게 하는 건 옳지 않아”… ‘제철소 조업중단’ 신중대응 밝혀

    [단독]이철우 “기업 망하게 하는 건 옳지 않아”… ‘제철소 조업중단’ 신중대응 밝혀

    “고로 브리더에서 어떤 물질이 배출되는지 제대로 분석도 안 됐고 다른 대안도 없는데 무조건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 제철소의 설명을 듣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겠다.” 최근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고로(용광로)의 안전밸브 역할을 하는 ‘고로 브리더’로 대기오염 물질…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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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쟁가’가 된 지자체[현장에서/김도형]

    ‘투쟁가’가 된 지자체[현장에서/김도형]

    요즘 조선업계는 현대중공업 기업 분할에 반대하는 노동조합의 강경 투쟁으로, 철강업계는 고로(용광로) 문제로 시끄럽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산업에서 벌어진 갈등의 본질은 각각 노사 문제와 환경 문제였다. 그런데 이 갈등을 더 키운 건 지방자치단체였다. 지난달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은…

    •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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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고로 정지, 6개월간 문 닫으라는 얘기”

    “10일 고로 정지, 6개월간 문 닫으라는 얘기”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규제로 국내 주요 제철소의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놓이자 한국철강협회가 “10일 조업정지 처분은 사실상 최대 6개월간 문을 닫으라는 의미”라며 반발했다. 철강협회는 6일 “제철소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기간이 4∼5일을 초과하면 쇳물이 굳어 재가동 및 정상 조업을…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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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만큼 두려운 성급한 환경 포퓰리즘[광화문에서/김현수]

    미세먼지만큼 두려운 성급한 환경 포퓰리즘[광화문에서/김현수]

    올해 초 큰맘을 먹고 건조기,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이른바 미세먼지 가전 3종을 들였다. 세탁실에 건조기 둘 자리가 없어 거실에 둬야 했지만 불편을 감수하기로 했다. ‘장비발’로 미세먼지 공격을 어떻게든 피해 보겠다는 생각에서다. 화장품 가게를 가도 얼굴에 묻은 미세먼지를 없…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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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가 본 제철소 조업중단 조치 “고로 브리더 오염배출 비중, 전체 0.1%도 안될것”

    전문가가 본 제철소 조업중단 조치 “고로 브리더 오염배출 비중, 전체 0.1%도 안될것”

    “전문성 있는 학계의 평가도 없이 내려진 이번 조업정지 사태는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이 될 수 있다. 고로 브리더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은 거의 제로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충남도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2고로에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리고 전남도와 경북도도 포스코 광양제철…

    •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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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노동계도 “성급한 고로정지 처분은 잘못”

    제철소 핵심 설비인 고로(용광로)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문제로 조업정지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철강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제철소가 자리 잡은 지역사회와 노동계에서도 지역의 산업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 당국과 논의하겠다며 사…

    •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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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로 멈추면 국내 조선업 등 연쇄타격”

    “고로 멈추면 국내 조선업 등 연쇄타격”

    고로(용광로)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논란과 관련해 국내 철강 업계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집단적인 호소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4일 ‘20회 철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해외의 주요 고로 엔지니어링사와 (…

    •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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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로 가동중단’ 하라는 지자체… 비상 걸린 철강업계

    ‘고로 가동중단’ 하라는 지자체… 비상 걸린 철강업계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고로(용광로)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논란으로 현대제철에 ‘조업정지 10일’ 처분이 내려지면서 철강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처분을 내린 지방자치단체는 환경부 판단을 감안한 법적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철강업계는 처분이 현실화되면 사실상 제철소 문을 닫으라는 소리라…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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