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처리 의혹과 윤미향(전 정의연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의 25일 2차 기자회견에 윤 당선인이 참석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할머니와 잘 아는 대구의 한 단체 관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횡령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공개하기로 했다. 7일 첫 기자회견 이후 18일 만이다. 이 할머니 측은 “25일 오후 2시 대구의 한 찻집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
25일 대구에서 예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사진)의 2차 기자회견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 및 활동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할머니 측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전 정의연 이사장)에 …
후원금 부정 사용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지난해 8월경 다큐멘터리 영화 ‘김복동’의 해외 상영에 쓴다며 후원금을 모집했지만 정작 그 돈을 줘야 한다던 배급사에는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배급사는 “같은 달 모금 시작 직후에 그 비용은 받지 않겠다고 정의연에 알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위안부 할머니 15명이 참여하는 건강·치료·대화 프로그램’을 내걸고 기부금 10억 원을 받아 경기 안성 쉼터를 매입했지만 정작 안성에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위안부 할머니는 2014년 3명, 2015년 2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5…
25일 대구에서 예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 및 활동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할머니 측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전 정의연 이사장)에 대한 추…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22일 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부금 유용 의혹 등에 휩싸인 윤미향 당선자 논란에 대한 해명 등을 정리한 ‘1차 보고서’를 보고했다. 보고를 접한 이해찬 대표는 “당이 언론보도에 끌려다니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복수의 민주당 인사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써달라는 기부금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의혹이 쏟아지자 일부 기업이 정의연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고 피해 할머니에게 직접 기부하기로 했다. 위원랩은 5월 정기후원부터 정의연에 대한 기부 대신 피해 할머니에게 직접 기부하는 지정기탁방식 …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운영해온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지난해 3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장례식 지원비로 3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곽 할머니 유족은 “정의연에서 준 건 20만 원뿐”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정의연은 “장례식장 비용으로 직…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운영해 온 정의기억연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의료비와 장례비, 휠체어 틀니,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비와 보호시설 운영비로 여성가족부로부터 2년간 약 10억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연 등이 할머니들의 생활과 복지를…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써달라는 기부금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의혹이 쏟아지자 일부 기업이 정의연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고 피해 할머니에게 직접 기부하기로 했다. 위원랩은 5월 정기후원부터 정의연에 대한 기부 대신 피해 할머니에게 직접 기부하는 지정기탁방식…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대표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부정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미래통합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2일 윤 당선인의 사퇴와 정부여당의 해명을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황규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다고 해결될 일이…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부부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전 대표 및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을 지낸 윤 당선인은 최근 두 기관의 회계부정과 관련해 다수 시민단체…
미국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 대표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문제 제기에 대해 “근본 질문은 30년 위안부 운동에 대한 반성”이라며 목소리를 냈다. 22일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 김현정 대표 명의 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