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을 지낸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공인회계사)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후원금 및 부조금의 개인 계좌 모금 논란에 대해 “범법행위”라면서 “고도의 도덕성을 갖춰야 할 집단이 개인 계좌를 쓰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활동 명분을 어떻게 얻느냐”고 지적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양로시설을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수십억원대의 후원금을 받아온 나눔의집이 기부금품 모집을 위한 모집등록을 수년간 하지 않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뉴스1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은 ‘기부금품의 모집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부정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결국 검찰이 강제수사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정의연과 관련한 의혹은 전 이사장이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기부금 개인 유용 의혹으로 번지면서 정치권 공방으로 전선이…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기관 추천 요청에 응하지 않기로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정의연이 회계 감사를 받기 위해 기관 추천을 해 달라고 요청했었다”면서 “하지만 압수수색이 진행되며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
기부금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전 정의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외부 회계검증 절차 과정에 진행된 검찰의 전격적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정의연은 공…
회계 처리를 부실하게 해 기부금 등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12시간 만에 끝났다. 서울서부지검은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20일 오후 5시쯤부터 시작해 다음날인 21일 오전 5시30분…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정의연과 정의연의 전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사무실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정의연과 정대협의 기부금 사용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지 13일 만에 강제 …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이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55)가 1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2)를 찾아가 만난 사실이 확인됐다. 이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윤 당선자에게 ‘용서나 화해’는 언급하지 않았고 “법이 다 심판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
더불어민주당은 윤미향 당선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20일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며 “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와 행정안전부 등 해당 기관의 감사 결과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선(先)조사, 후(後)결정’이라는 것으로, 7일 이용…
최근 논란에 휩싸였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제1440차 수요집회’가 20일 정오경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정의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기자회견 한) 7일 이후 진행된 상황을 바라보며 무거운 책…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조성한 서울 중구 남산 ‘기억의 터’ 기림비의 위안부 피해자 명단에서 고 심미자 할머니는 물론이고 2005년 별세한 박복순 할머니 이름도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 할머니도 일본 아시아여성기금으로부터 민간기금을 받은 뒤 정…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싸고 끊이지 않던 의혹들은 결국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이어졌다. 정의연 이사장이었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의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은 20일 정의연과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사무실에서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남편 소유 신문사에 재일동포 학생들이 그린 엽서를 판매하는 기사를 쓰고 개인 계좌로 판매대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차원에서 재일동포 단체 지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엽서를 판매하면서 개인 계좌를 내건 것. 미래통합당은 “그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조성한 서울 중구 남산 ‘기억의 터’ 기림비의 위안부 피해자 명단에서 고 심미자 할머니는 물론 2005년 별세한 고 박복순 할머니 이름도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 할머니도 일본 아시아여성기금으로부터 민간기금을 받은 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