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2013년 경기 안성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쉼터 매입을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당선자가 처음 제안한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당시 정대협 대표였던 민주당 윤미향 당선자는 얼마 뒤 이 당선자의 제안을 받은 건축업…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서울이 아닌 안성에 힐링센터를 매입한 이유는 예산부족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정의연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마포구 소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인근의 주택을 알아봤으나 10억원의 예산으로 구입할 수 없었고 박물관 인근 건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피해자 지원단체의 기금운용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한 이후 관련 의혹들이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도 원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위안부 피해 지원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시민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경기 안성시에 있는 피해자 쉼터를 최근 매입가의 절반이 조금 넘는 가격에 팔기로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정대협의 후신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
기부금 의혹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이 사건을 맡을 부서를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15일 서울서부지검은 정의연 기부금 의혹 고발 건을 전날 공정거래·경제범죄전담부(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15일 오후 정의연 관련 언론 의혹 보도에 대해 반박하는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더불어 공익법인을 전문으로 하는 회계기관을 통해 철저하게 검증받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의연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지 저희 단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소신발언’으로 유명한 김해영 최고위원이 15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이사장 출신인 윤미향 당선인의 회계 부정 논란에 “피해 할머니에 의해 회계 처리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만큼 정의연과 윤 당선인의 기부금 사용내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과 그가 이사장을 지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정의연의 그간 활동이 부정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3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았지만 국세청에 등록한 공시에는 보조금이 5억여원으로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정부로부터 제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곽예남 할머니의 유족이 지난해 할머니가 별세했을 때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로부터 총 25만 원의 조의금 말고는 장례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곽 할머니 딸인 이민주 씨(46)는 14일 “지난해 3월 2일 어머니가 돌…
汝피셜은 여(汝)의도 국회에서 나오는 공식적인(official) 논평·성명·발언 등을 비교·분석하는 코너입니다. #정의기억연대#윤미향#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논란에 대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윤…
정의당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기부금 부정사용 의혹 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 “본 사안을 정치 공세의 도구로 삼아 시민운동의 의의를 훼손하고 이전 정권의 과오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는 규탄받아…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의원 및 당선인들은 14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과 윤미향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친일·반인권·반평화 세력이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운동을 폄하하려는 부당한 공세에 불과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소속 강창일·김상희·김영주·남인순·박…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시절 회계 부정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자 미래통합당이 당 차원의 진상조사 필요성이 거론되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통합당에 따르면 이용수 할머니가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이후 정의연의 불투명한 회계처리가 논란이 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와 30년 가까이 피해자 지원 활동을 해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간의 갈등에 일본 언론들도 주목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4일 서울발 기사에서 “위안부 출신 여성(이 할머니)이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