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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8시께. 서울 용산고등학교 정문 앞에 수험생 선배들을 응원하는 배문고 학생들의 “화이팅” 소리가 울려 퍼졌다.수험생이 정문으로 다가오면 교복을 입은 후배들은 선배들 손에 쉬는 시간에 먹을 수 있는 간식 꾸러미를 쥐여주거나 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초고난도)문항’ 배제 원칙을 2년 연속 유지하되 변별력은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이 14일 밝혔다.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은 50% 수준이다. 최중철 수능 출제위원장(동국대 교수)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한파’는 없다. 하늘은 흐리겠지만 날은 대체로 포근하겠다. 오후 수도권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퇴실할 무렵인 오후 6시부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고사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수험생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 교사, 후배 등의 발걸음이 이어졌다.14일 오전 6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청운동 경…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전국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광주와 전남은 수능한파 없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포근하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오전부터 차차 흐려진다.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9도, 광주 10도, 목포 12도 등 6~13도 분포로 평년보다 3~4도가량 …
유통업계가 14일 열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일부 기업에서는 수험생 본인은 물론 가족 등 동반인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전 지점에서 수능 맞이 프로모션 ‘BYE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실에 들어가야 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된다. 이번 수능에는 ‘수능…
“수험표를 받으니 내일이 수능 시험이라는 게 실감 나요. 많이 긴장되는데 후배들과 선생님에게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나요”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9시 울산중앙여고 3학년 4반 교실. 담임 선생님의 호명이 시작되자 한 명씩 자리에서 일어나 수험표를 받…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매 영역이 끝날 때마다 교사 출신 EBS 수능특강 강사진이 출제 경향을 분석할 예정이다.EBS는 수능 당일인 오는 14일 오전 8시35분부터 EBS 1TV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생방송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동시 송출할 예정이라…
“감독관으로서 그 한순간의 판단이 오늘날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할 줄 알았다면, 저는 그때 그 학생의 행위를 눈감아줘야 했을까요?”30대 교사 A 씨는 작년 11월 16일, 수능 감독관으로 들어갔던 그날의 악몽 속에 여전히 갇혀 있다. A 씨는 한 수험생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가 학부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감독관 경험이 있는 중고교 교사 10명 중 8명은 인권 침해를 본인이이나 주변에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15일~이달 5일 전국 중고교 교사 46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오는 14일 은행 영업시간이 한 시간 늦춰진다.12일 은행연합회는 수능시험일인 14일에 한해 은행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여러 공사 현장에 소음을 일으키지 않도록 작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1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수능 시험장으로 운영될 예정인 도봉구 자운고 인근에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수험생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제기될 수…
서울시는 14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증회 운행, 비상수송차량 무료 지원, 시험장 주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서울 지역에서는 226개 시험장에서 11만 73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