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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를 대학입시부터 약학대학 입시 열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2022학년 대입부터 약대 선발 대상이 ‘대학 3학년 편입생’에서 ‘고교 졸업생’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이런 약대 입시 변화가 대입 전반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6일 교육부에 따…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수시 전형이 여전히 70%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학생부 위주의 수시 또는 수능 위주의 정시 하나에만 ‘올인’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전형에 맞춰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한다. 6일 진학사에 따르…
예비 중3 자녀를 둔 학부모 A 씨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강북으로 이사를 고민 중이다. 아이가 옮길 수 있는 고교 두세 곳을 알아보고 직접 주변 분위기도 살피고 있다. A 씨의 자녀는 현재 전교 20위권. 이 정도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지난해 말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개편안 탓에 …
중앙대는 ‘탁월함에는 경쟁자가 없다’는 기업가정신을 내재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체계적인 창업 훈련 체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창업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소셜 벤처 교육도 하고 있다. 중앙대의 창업교육의 체계화를 위해 산학협력…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국내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대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취업지원 교육을 전담하는 단과대학인 ‘산학평생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의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고용…
올해 취업률 75.1%(대학정보공시 기준)로 졸업생 3000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한 성균관대는 최근 새로운 교육의 키워드로 제시한 ‘학생성공(Student Success)’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Career Connect System을 제공하고 있다 성균관대 학생인…
올해로 건학 47주년을 맞이한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15년 교육부 주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권역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에 이어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2016년 ‘잘 가르치는 대학’ …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1년에 국내외 인턴십 운영과 취업 전문인력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의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 처음 시행된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에 지역 맞춤형 특화 취업 교과목인 ‘지역기업탐색과 취업 전략’ 프로그램…
서울시립대는 올해 정시모집 ‘가’ ‘나’ 군에 걸쳐 63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22명 늘었다. ‘가’군 정경대학과 인문대학, 공과대학 등에서 589명을 뽑는다. ‘나’군은 도시행정학과(13명) 자유전공학부(22명) 융합전공학부(11명)로 46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크게 …
가야대는 올해 초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75.6%를 기록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1위다. 2020년 취업률 80%를 실현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올해 가야대 정시 ‘다’ 모집기간은 26∼31일이다. 교차 지원이 가능…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대부분의 사람이 올해를 반성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3 학생들은 다르다. 26일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정시모집에서 성공해야 12년에 걸친 ‘대입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0학번 새내기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 ‘나’ ‘다…
전국 대학의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7만9090명으로 2019학년도에 비해 3882명 감소했다. 하지만 고3 수험생 감소 추세가 모집 인원 감소보다 두드러져 주요 대학과 지방거점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시 경쟁률 하락이 예상된다. 올해는 일부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이 …
‘만약 내 아이가 대입 개편안 적용 대상이라면 정말 화나겠다.’ 지난주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자료를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이었다. 정시 확대뿐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비교과 영역을 사실상 폐지하는 등 10년 넘게 유지해온 대입제도의 틀이 완전히…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공성 강화방안’에 따라 현장의 혼란이 커질 전망이다. 현 중2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형태가 대폭 달라진 대입을 치르는 첫 세대가 됐다. 고1과 고2는 정시 비율이 대폭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학년마다 제각각 다른 입시를 치르게 됐다. 29일 교육계에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지난 28일 교육부 발표대로 현 중3이 치르게 되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16개 대학이 정시를 확대할 경우 사교육을 받는 학생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박 차관은 29일 오전 8시 KBS1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사교육을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