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약대가 2020년 개교와 함께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북대 측은 전북대 약대의 특징을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약개발을 위한 산업약사 및 의료 현장에서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임상약사를 배출하는 연구중심 약대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대 채한정 약학대학설치추진단장은 …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재단법인 여시재에서 만난 이광재 원장은 이 말을 되풀이했다. 2015년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사재 4000억여 원을 출연해 설립한 여시재는 통일한국과 동북아의 미래 변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민간 싱크탱크다. 서류…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이미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사이다.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인공지능(AI)이 대체하는 시대에 새로운 직업을 예측하여 교육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미래교육의 가장 중요한 핵심역량으로 ‘4C(Critical think…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문화인류학에서 역사, 과학, 미래 전망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위대한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문명연구 총결산 ‘미래의 기회’ 편. ‘총, 균, 쇠’ ‘문명의 붕괴’‘어제까지의 세계’에 이어 위기, 선택, …
삼육대 학술정보원(원장 장용선)은 10월 7일 원내 VR학습장에서 ‘이경송 음악자료실 오픈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송 동문과 엄기옥 사모를 비롯해 김성익 총장, 김일목 교목처장, 임형준 문화예술대학장 등 대학 관계자와 미주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 동문은 1956년…
동덕여대(총장 김명애)의 캠퍼스타운 사업 ‘동덕 아트컬처(Art-Culture) 시너지센터’ 의 개소식이 9월 25일 개최됐다. 김명애 총장은 축사에서 “동덕여대는 캠퍼스타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여러 가지 역량들을 총동원해 협조하고 있으며, 성북구가 발전할 수…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10월 10일 교내 김덕윤예배실에서 한국 최초의 대학신문인 숭대시보(崇大時報)의 창간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0대 총장 겸 1956년 속간 초대 편집국장이었던 이중 전 총장 등 역대 편집국장과 주간, 전문위원, 각 대학 주간 및 편…
올해 개교 72주년을 맞이한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최근 대학가에서 ‘혁신 대학’으로 손꼽힌다.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신설하고 QS, 교육부, 대학교 브랜드 평판 분석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GKS 주요 국가 학생초청 연수 사업, 캠퍼스 CEO 육성사업…
한성대학교는 7일 교내 상상관 12층 레스토랑(밀가옥)에서 2019년 2학기 ‘총장과의 점심식사(Lunch with the President)’ 행사를 진행했다. 총장과의 점심식사는 학생들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총장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와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한 ‘제28회 전국 독서올림피아드’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에서 총 7명(초등학생부 6명, 중학생부 1명)이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동아일보 사장상이,…
한국항공대(총장 이강웅)가 서울·경기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항공우주분야의 미래를 개척할 청소년들에게 토요일 하루 동안 조종사·항공정비사·드론전문가 등의 유망 직종을 체험해보고 관련 분야로의 진학 및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올해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한 달 뒤면 현 고2(예비 고3)의 차례다. 이 글에서는 수능 국어에 임하는 단계별 학습전략과 방향을 안내한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단계 1 10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시기가 바로…
한전공대(가칭) 설립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찬성 측은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균형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대 측은 올해 말로 부채만 59조여 원에 달할 한전이 대학을 설립할 여유가 없는 데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기존 대학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
2020년 대입 학령인구는 전년 대비 7만여 명이 적다. 이 때문에 지방대가 많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시 지원 결과는 이런 예상을 빗나갔다. 9월 마감된 2020학년도 수시에서 서울권은 유지, 강원·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하락, 그 밖의 지역은 전년과 비슷한 지원율을 …
“우리 회사가 왜 당신은 뽑아야 하나요?” 취업준비생들이 꼽은 면접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전문가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가 아니라 본인이 왜 이 기업에 필요한지를 직무능력을 바탕으로 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현장이 그렇다. 삼성전자는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