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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시각장애인 노유진 씨, 유엔서 희망의 연주회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시각장애인 노유진 씨, 유엔서 희망의 연주회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유진 씨(28·사진)는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리셉션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과 참석자들 앞에서 감동의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노 씨는 이 자리에서 “제 음악을 통해 마음이 아픈 사람, 가난한 사람, 소외된…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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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아웅산 수지 끌어안은 중국의 외교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아웅산 수지 끌어안은 중국의 외교

    중국에 노벨평화상은 불청객이다. 노벨평화상위원회가 2010년 중국의 민주화 운동가인 류샤오보를 수상자로 선정하자 중국은 “내정(국내의 정치) 간섭”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런 중국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지 여사를 국빈(나라에서 정식 초대한 외국 손님)…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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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박병하의 수학 다르게 보기, 제대로 보기] 소크라테스가 여러분에게 질문 한다면?

    [신문과 놀자!/박병하의 수학 다르게 보기, 제대로 보기] 소크라테스가 여러분에게 질문 한다면?

    세상에는 신기한 것도 참 많다. 내가 수학 공부를 시작한 지 3년쯤 되었을 때다. 기기묘묘한 연못과 분수들로 유명한 곳에 갔다. 그중 모양만 정사각형일 뿐 심심한 연못이 하나 있었다. 정사각형이라니? 연못 하면 으레 원형이라고 여겼던 나에게는 그것도 신기해 보였다. 그런데, 저거 정말…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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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아베 내각이 헌법 무시” 직격탄 날린 일본의 양심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아베 내각이 헌법 무시” 직격탄 날린 일본의 양심

    “아베 내각이 헌법을 무시하고 정치하는 것은 독재의 시작이다.” 일본의 저명한 헌법학자인 고바야시 세쓰 게이오대 명예교수(사진)는 최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전쟁 포기, 군대 보유 금지를 규정한 일본 헌법 9조에 대한 해석을 바꾸려는 일본 정부의 꼼수를 비판한…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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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6월 20일은 무슨 날일까요?

    [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6월 20일은 무슨 날일까요?

    ○ 생각 질문 1. 사진 속 여성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습니다. (1)창포물로 머리를 감는 이유와 (2)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머리 감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2. 신윤복의 ‘단오풍정’(국보 135호·수묵채색화)을 보고, 과거에 조상들이 단오에 했던…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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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영어로 익히는 고전]앵무새 죽이기③진짜 영웅

    [신문과 놀자!/영어로 익히는 고전]앵무새 죽이기③진짜 영웅

    ‘앵무새 죽이기’의 진짜 영웅은 스카우트가 아닙니다. 스카우트는 분명 훌륭한 면이 있는 꼬마 아가씨이지만, 아직 어리고 배우는 중이니까요. 책을 읽는 우리도 그녀와 함께 성장하고 배웁니다(learn and grow with her). 그녀의 아버지 어티쿠스는 어떤가요? 그는 매우 존경…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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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이광표 기자의 문화재 이야기]남자는 씨름, 여자는 그네뛰기를 즐겼어요

    [신문과 놀자!/이광표 기자의 문화재 이야기]남자는 씨름, 여자는 그네뛰기를 즐겼어요

    20일은 음력 5월 5일 단오(端午)입니다. 예부터 단오는 우리 민족의 주요 명절이었습니다. 단오풍속을 보여주는 조선시대 그림 두 점이 있습니다. 단원 김홍도의 ‘씨름’(18세기 후반)과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端午風情)’(18세기 말∼19세기 초)입니다. ○ 씨름판에 푹 빠진 남…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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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위안부 할머니 다큐 제작… 도쿄서 상영한 도이 감독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위안부 할머니 다큐 제작… 도쿄서 상영한 도이 감독

    7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과 산다’의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일본인 영화감독 도이 도시쿠니 씨(62·사진)는 1994∼1997년 한국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일상을 영화에 담았습니다. 영상을 20년 만에 공개한 이유…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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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둥근 공의 제국 FIFA의 악취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둥근 공의 제국 FIFA의 악취

    “우리는 패밀리(Family·가족)다. 패밀리는 모든 문제를 오로지 패밀리 안에서 해결한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제프 블라터가 즐겨 쓰던 말이다. 마피아(이탈리아의 범죄조직)가 조직원들에게 침묵과 복종의 규율을 강요하는 것 같다. 미국 법무부가 …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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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영어로 익히는 고전]앵무새 죽이기②괴물

    [신문과 놀자!/영어로 익히는 고전]앵무새 죽이기②괴물

    2학년이 된 스카우트는 옆집에 사는 부 래들리가 괴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깨달을 만큼 그의 이웃으로 오래 살았기 때문이죠. 그녀가 어릴 때 그에 대해 가졌던 모든 두려움은 유치하게만 보입니다(All the fear she had of him when she was…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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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별별과학백과]바나나도 무서운 전염병 앓아요

    [신문과 놀자!/별별과학백과]바나나도 무서운 전염병 앓아요

    요즘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대부분 노랗고 끝이 뾰족한 ‘캐번디시’라는 품종이다. 그런데 1950년대까지는 지금과 맛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그로스 미셸’ 바나나를 먹었다. 그로스 미셸 바나나는 캐번디시보다 더 짧고 통통하고 달콤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로스 미셸 바나나를 먹을 수 없다.…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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