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99
구독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면서 인간은 하루를 완전하게 이용하게 됐습니다. 이런 전구가 영화에서도 중요한데요. 바로 조명의 역할입니다. 어린이동아 7월 31일자 1면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알려진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을 했던 한국인 조명감독에 대
세월이 흐르면서 좋아하는 음식도, 즐겨 하는 취미도 바뀌었지만 좀처럼 변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 힘들고 바쁜 하루의 업무 일정 속에서도 신문 읽기를 빠뜨리지 않는다. 잉크 냄새가 물씬 나는 신문을 아침마다 펼치면 비로소 아침이 시작되는구나 싶다. 젊은 세대는 동감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사진)가 40일간의 미국 대륙 횡단을 마치고 5일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는 2006년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돼 전동 휠체어를 탑니다. 지난해 1월엔 호흡 곤란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횡단을 말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바다로 가자! 보물 캐러 가자!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푹푹 찌는 여름이면 절로 나오는 노래죠? 지금쯤 시원한 바닷가에 가 있는 친구도 많을 거예요. 동아일보 7월 11일자 A18면을 보니 바다 속 광물을 개발하려고 우리나라도 적극 나선다는 기사가 실렸네요. 이제
지금도 여전하지만 옛날에도 고등학생은 가장 빨리 집을 나서고 늦게 들어오는 게 흔한 일이었다. 학창 시절, 잠이 덜 깬 눈을 비비며 일어나면 문 앞에 툭, 신문 던지는 소리가 들려오곤 했다. 자전거 딸랑이 소리가 조용한 공기를 가르고 귓가를 울리는 느낌은 피곤함 대
수학은 머리 아픈 과목이라 생각하세요? 어린이동아 7월 24일자 1면에는 수학을 사랑하는 한국학생들의 훌륭한 성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학생 6명 모두가 금메달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의 달
경기 양평군 양평고의 이동일 교사(40·사진)는 희귀병을 앓으며 특수학급 학생을 가르칩니다. 그는 백색증(알비니즘)으로 태어날 때부터 피부가 하f고 앞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특수돋보기로 공부한 끝에 정규교사로 당당히 교단에 섰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여름 휴가하면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떠오릅니다. 이런 계곡을 소재로 그린 옛 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에 대한 이야기가 어린이동아 7월 17일자 5면에 실렸네요. 서울 종로구 인왕산 수성동 계곡이 40년 만에 옛 모습을 되찾아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겸재 정선의 그
성경에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나온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새로운 것이 나타난 듯해도 본질은 같다는 뜻이다. 우리가 늘 변하다고 생각해도, 환경에 따라 형식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보여도 본질은 같다고 이야기하는 셈이다. 인터넷의 출현이 종이신문에
김재형 씨(39·사진)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의사로서의 앞길이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만화영화를 좋아했기에 고민 끝에 애니메이터가 됐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만화영화 제작사 ‘픽사’에서 일합니다. 그는 “의사는 아
카카오톡으로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해서 홍콩에 있는 아들과 오랜만에 긴 통화를 했습니다. 어렸을 때 푹 빠져 읽었던 링컨 위인전을 요즘 다시 읽고 있답니다. 몇 마일을 걸어가 빌려온 책을 밤이면 벽난로 앞에서 읽었다는 링컨만큼이나 책을 좋아했던 아들이 어른이
극심한 가뭄이 104년 만에 찾아와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가 있었죠? 세계 최대 옥수수 생산국인 미국도 31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옥수수, 콩 등 곡물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옥수수, 콩 가격이 오르는 일이 우리 생활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옥수수 값이 오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