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첫 한국계 주한 美대사 양국 잇는 다리 되기를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15일 우리 외교통상부를 방문했습니다. 재미교포 1.5세인 김 대사는 한미 수교 121년 만에 나온 첫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이날 외교부 방문이 김 대사가 10일 부임한 후 첫 공식 일정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김 대사가 한미

    • 2011-11-17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나의 NIE]박정태 경기 김포월곶초등학교 교장

    내게 교사 중심의 수업, 설명 위주의 수업을 돌아보게 했던 첫 학생이 K였다. 1990년 3월, 우리 반에 들어온 K는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 학습에 강력하게 반항했다.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며 교실 바닥을 기어 다니고, 노래를 부르면서 수업을 방해하다가 “되게 재

    • 2011-11-17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동아일보 기사로 배우는 영어 한마디]11월 17일

    여러분, 오늘 하루 어떤 음식을 먹었나요? 얼마나 움직였나요? 많이 먹지만 운동을 하지 않아 생기는 과체중은 건강에 위험신호랍니다. 동아일보 11월 3일자 A20면에서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 여사가 ‘레츠 무브(Let's move)’라는 ‘아동 비만 방지 캠페인’을 이끌어간다

    • 2011-11-17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서평 읽고 ‘나만의 책표지’를 그려봐요

    가을을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등불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뜻인데요, 가을밤은 시원하고 상쾌하므로 등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단, 좋은 책을 골라 읽는 일은 마음을 살찌우니, 가을만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해야겠지요. 책

    • 2011-11-17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나는 퀴즈 짱

    문제 1)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해 국회 밖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특권이 있습니다. 국회에서의 폭로와 비방이 난무하는 게 이 때문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헌법 45조에 보장된 이 특권은 무엇일까요?본보 11월 10일자 A3면 정치권 ‘묻지마 폭로

    • 2011-11-17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동아일보 기사로 배우는 영어 한마디]11월 10일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00승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박세리 선수가 25승을 기록하면서 가장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가 말하는 아버지와 골프에 대한 이야기가 동아일보 10월 31일자 A29면에 소개돼 있습니다. 박 선수에게 아버지는 첫 코치

    • 2011-11-10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우리학교 NIE]서울 강동구 동북고 경제 NIE 경시대회

    서울 강동구 둔촌동 동북고가 6일 교내 본관 지하 학습관에서 ‘경제 NIE 경시대회’를 열었다. 지난해까지는 ‘NIE 경시대회’였지만 올해는 경제 분야로 정했다. 학생들이 경제에 관심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행사를 기획했지만 선착순 50명인 참가인원은 공지를 띄운 지

    • 2011-11-10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간경화 앓는 아버지 위해 간 이식 수술 ‘효자’ 고교생

    정상적인 간은 70% 정도 잘라내도 3개월 정도 지나면 이전처럼 재생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간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기란 쉽지 않겠지요. 충북 음성군 매괴고 1학년인 공민석 군(16)은 간경화를 앓은 아버지를 위해 자기 간을 내드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간 이식을 결

    • 2011-11-10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나는 퀴즈 짱

    문제 1)액체 상태인 일반 유전과 달리 석유가 점토와 모래에 달라붙어 있는 유전을 말합니다. 분리 정제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 저유가 시대에는 주목받지 못하다 고유가 시대가 되면서 경제성이 생겨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중입니다. 베네수엘라와 캐나다에 많이 매설된 이

    • 2011-11-10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아빠와 매일 토론하면 발표시간도 자신감 쑥!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했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되돌아오는 한국 학생이 44%나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학업성취도 국제비교연구(PISA)에서 1∼2위를 하는 한국 학생들이 왜 미국의 명문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왔을까요? 기사는

    • 2011-11-10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동아일보 기사로 배우는 영어 한마디]11월 3일

    일만 하고 쉬지 않으면 사람이 바보가 된다(All works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뜻이죠.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고, 조용한 산책로를 걸으면서 생각을 정리한다면 재충전이 되지 않을까…

    • 2011-11-03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나의 NIE]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나를 키운 건 8할이 바람’이라는 서정주 시인의 유명한 시구를 패러디한다면 ‘나의 생각을 키운 건 8할이 신문’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과 관련된 일을 하는 필자가 신문 읽기로부터 많은 점을 얻었다면 의아해하겠지만 수학에서 필요로 하는 사고력은 신문 읽기를 통해

    • 2011-11-03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나는 퀴즈 짱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4개월 만에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한미 수교 129년 만에 한국계 주한 미국대사가 처음으로 부임하게 됐습니다. 미국 국무부 북핵특사를 지냈던 그는 누구일까요?(동아일보 10월 27일자 A12면 참조) 개정 청소년보호법을 시

    • 2011-11-03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바다 건너온 필리핀 엄친딸 ‘완득이 엄마’로 극장가 스타

    의대를 나왔다. 지역 미인대회에서 3등을 했다. 외국인인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귀화했다. KBS 다문화 프로그램 ‘러브 인 아시아’에 출연했다. 첫 영화에서는 단역이었다. 두 번째 영화에서는 주인공이었다. 톱스타 소지섭과 한효주를 제친 배우. 요즘 흥행 순위 1위인 영

    • 2011-11-03
    • 좋아요
    • 코멘트
  • [신문과 놀자!]세가지 열쇠로 ‘실용문’을 열어라

    아주 단순히 말하면 세상의 모든 글은 문예문 아니면 실용문이다. 수능의 언어 영역은 이 두 가지가 모두 관련된다. 수시와 정시의 논술이나 구술 면접은 실용문의 영역과 직결된다. 중고교 교육 과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실용문 쓰기에 한정한다. 실용문은 논증과

    • 2011-11-0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