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희망 직업

초등생들의 장래희망에는 그 시대의 영웅이 반영되기 마련이다. 올해 우리나라 초등생들은 가장 선호하는 희망직업으로 운동선수를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운동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눈부신 활약을 벌인 손흥민 선수의 영향으로 보인다. 유튜버가 의사를…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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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올해의 사자성어 ‘공명지조’

어느 날 여우가 두루미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여우는 자신이 먹기 좋게 납작한 접시에 수프를 담아 대접했죠. 부리가 긴 두루미는 접시에 담긴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두루미는 여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입이 긴 병에 음식을 담아 내밀었습니다. 부리가 없는 여우는 음식을 먹…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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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환경 이야기]‘노 저팬’ 운동처럼… 기후변화 문제도 국민이 주도할 수 있어요

최근 일본이 한국에 취하는 규제를 보면 ‘자가당착(自家撞着)’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꺾어버리기 위해 시작한 무역 규제가 도리어 일본 기업이나 소규모 관광도시의 상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죠. 이들은 최근 아베 정권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대…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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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의 토막상식]밤하늘 유성우를 찾아봐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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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40대의 위기

한국 사회와 경제의 중심인 40대에게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40대는 경험과 추진력을 갖춰 직장에서 ㉡주축으로 일할 나이이고, 가정에서는 한창 학교 다니는 자녀들을 키울 시기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 40대는 일자리를 잃거나, 회사를 다니더라도 위아래에 짓눌려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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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메르켈 독일 총리의 사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진)가 6일(현지 시간) 폴란드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강제수용소를 찾았습니다. 1940년 만들어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유대인 약 110만 명이 학살됐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유대인은 600만 명에 이릅니다. 유대인이 처형당했던 ‘죽음의 벽’에 …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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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부자가 배우는 경제]‘식·주·금융’… 삶의 기본이 된 ‘금융’ 어떻게 활용할까

의식주, 옷과 음식 그리고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20세 이상 남녀 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을 입을지’보다 ‘어떻게 재산을 늘릴지’에 대한 고민이 삶을 사…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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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의 토막상식]종자보관소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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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중국발 초미세먼지

매년 겨울 빙등(氷燈)축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은 2016년 11월 20일 공공난방 공급 첫날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m³당 500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 일부 지역은 1000μg을 넘어 ‘최악의 오염 도시’라는 오명도 얻었다. 가시거리가 10m 미만으…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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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익명성 뒤에 숨은 ‘사이버 폭력’ 악플

인자하고 친절하기 그지없는 지킬 박사는 인간에게 선과 악의 두 가지 본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 두 가지 본능을 분리시킴으로써 인간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믿고 화학 약품을 이용해 실험에 착수합니다. 실험에 성공한 지킬 박사는 약을 먹으면 악한 하이드로 변신합니다. 그러나 그…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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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눈이 커지는 수학]‘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지혜롭게 쓸수록 많이 돌려받아요

12월에 들어서면 올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올해의 대표적 사건이나 각종 시상식 그리고 연말정산 및 소득공제에 관한 보도도 나옵니다. 상훈: 연말이 되니까 뉴스에 연말정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엄마: 그래. 이쯤 되면 연말정산 후 돌려받는 금액을 늘리는…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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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의 토막상식]교통약자를 위한 버스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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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소방관의 국가직 전환

19일 소방공무원법·소방기본법 등 6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4월부터 모든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지금은 소방공무원 5만여 명 가운데 소방청 등 일부를 제외한 98.7%는 각 시도에 소속된 지방직이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여야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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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트럼프 행정부의 패권주의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질서를 말할 때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표현을 씁니다. ‘팍스(Pax)’는 라틴어로 평화를 의미합니다. 로마 제국이 지배하던 때를 ‘팍스 로마나’라고 하고, 대영제국 시절을 일컬어 ‘팍스 브리타니카’라고 한 데서 연유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소련과 각축하…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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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클릭! 재밌는 역사]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잡지… 아동문학 전성기를 이끌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어른들은 각자 어떤 동요를 많이 불렀을까요? 세대가 다르고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좋아하는 동요로는 ‘고향의 봄’, ‘오빠 생각’, ‘반달’, ‘고드름’ 등이 대표적입니다. ‘고향의 봄’은 아리랑 다음으로 많이 불리는 노래이고, ‘오빠 생각’은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인…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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