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중앙고와 한대부고 등 8개교가 탈락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의 경우 재지정 평가 결과 기준점수인 70점에 미달해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
서울시교육청이 9일 오전 11시 서울 지역 13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 22개 자사고 중 이번에 재지정 평가를 받는 곳은 경희고, 동성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화여고, 이화여대부고, 중동고, 중앙고, 하나고, 한가람고, 한양대부고…
“총점 80점이 넘을 거라 확신하지만…. 결과를 알 수 없으니 ‘폭풍전야’입니다.”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13곳에 대한 재지정 평가 발표를 하루 앞둔 8일. 평가 대상이 된 학교 관계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2014∼2015년 재지정 평가 때보다 정성적인 요소가 강…
“시간이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해 소명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주 상산고에 대한 청문이 5시간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이날 청문은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해 상산고가 학교 측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다. 상산고는 앞서 …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받은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8일 열린 ‘청문절차’에서 부당 감점 등 평가의 부당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산고 측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청문절차를 마치고 낸 보도자료에서 학교법인 대리인과 학교관계자가 성실히 임해 ‘2019년 자사고 평가의 …
오는 9일 13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은 8일 자사고 재지정평가 결과를 심의하는 위원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전북도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를 결정한 전북 상산고의 의견을 청취하는 청문이 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상산고는 이날 청문에서 △전북도만 재지정 커트라인이 80점인 점 △자립형사립고 출신 자사고에는 법적 의무가 없는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 지표를 반영한 점 △평가기간 이전…
서울 자율형사립고의 존폐 운명을 좌우할 재지정 평가 결과가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종로구 시교육청 201호에서 서울 13개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재지정 평가 발표 대상은 Δ경희고 Δ동성고 Δ배재고 Δ세화고 Δ숭문고 Δ신일고 Δ이대부고 Δ이…
전북교육청의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해 상산고등학교가 항변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의 높은 자사고 재지정 평가 기준 점수와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 비율 등 일부 지표에 형평성·공정성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교육청은 8일 오후 2시 도교육청에서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취소 절차에 들어간 전주 상산고에 대한 ‘청문 절차’가 오는 8일로 결정된 가운데 회의 내용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적인 찬반 여론을 의식해 비공개 회의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알 권리 차원에서 언론 등 일부 공개는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목…
서울 자율형사립고 학부모들이 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사고 폐지를 막아달라는 편지를 전달했다.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는 이날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고를 폐지하면 강남 8학군이 부활하고 대통령이 걱정하는 부의 양극화에 따른 교육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
서울 자율형사립고의 운명을 좌우할 재지정 평가 발표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자사고 측이 생존을 위한 막판 반격에 나서고 있다. 서울 자사고 학부모들의 모임인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은 3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문 낭독’ 기자회견을…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 발표가 다가오면서 이 지역 자사고 구성원들이 자사고 폐지를 막기 위해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 자사고 대표인 대광고 김철경 교장은 3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자사고 폐지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장은 일주일…
전북 자율형사립고 상산고가 2일 “전북도교육청이 부적절한 수단을 동원해 재지정 평가 점수를 79.61점으로 낮췄다”며 지정 취소 결정을 취소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상산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북도교육청만 80점으로 설정한 커트라인에서 0.39점 모자라는 점수를 받아 자사고 지정 취소…
자율형사립고 재지정이 취소된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교육청 평가가 편법으로 이루어져 점수가 부당하게 낮아졌다’고 주장하고 나서 교육청과의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다. 박삼옥 상산고 교장 등 상산고 측은 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은 부적절한 수단을 동원해 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