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이 대검 감찰부가 전·현직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영장없이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한 것과 관련 “위법적인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고발 사주 의혹에 중심에 선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인사 조치에 대해서는 “공수처 수사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김 총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 검사들의 위증 교사 의혹에 대한 수사 및 감찰 방해 의혹 사건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한 서면조사에 착수했다. 공수처가 윤 후보를 피의자로 입건한 고발사주와 법관 사찰 문건, 옵티머스 사건 수사 방해 의혹 등 총 4건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로 출범 300일째를 맞이한다. 하지만 공수처는 설립 이후 직접 수사에 나선 12개 사건 중 ‘공제 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혜 채용 의혹’ 1건만 유일하게 처리했다. 수사 중인 나머지 11건 중 4건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로 출범 300일째를 맞이한다. 하지만 공수처는 설립 이후 직접수사에 나선 12개 사건 중 ‘공제1호 사건’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혜 채용 의혹’ 1건만 유일하게 처리했다. 수사 중인 나머지 11건 중 4건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 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에 들어갔다. 법조계는 공수처가 영장 재청구시 ‘성명불상’인 고발장 작성자와 전달자를 특정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판사사찰 문건 의혹’으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추가 입건해 수사 중이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10월23일 손 검사의 구속영장청구서에 ‘판사사찰 문건 의혹과 관련해 손 검사를 공제21호로 입건해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가 2일 손 검사를 불러 처음 조사한 지 8일 만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 8시간에 걸쳐 손 검사를 상대…
대검찰청 감찰부가 최근 대검 대변인 공용 휴대전화를 실사용자 참관 없이 포렌식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오수 검찰총장이 돌연 휴가를 내고 자리를 비웠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오후 반가를 냈고, 11일과 12일에는 연가를 냈다. 주말을 합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법관 사찰 문건의 작성을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최근 피의자로 추가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고발 사주’ 의혹,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 검사들의 위증 교사 의혹에 대한 수사 방해 의혹, 라임 및 옵티머스 펀드 사기 …
고위공직자범쥐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판사 사찰 문건’ 불법 작성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입건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 관련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윤 후보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2일 입건했다…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 감찰부와 사전협의 해 감찰부가 대검 대변인의 언론 대응용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한 자료를 넘겨받은 것 아냐니는 의혹과 관련해 “억측”이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공수처는 7일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 ‘고발 사주’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7일 “윤석열 후보를 겨냥한 검찰과 공수처의 대검 전임대변인들 공용 휴대폰 불법 포렌식은 명백한 선거개입 범죄이고 관권선거”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검은 공용 휴대전화를 사용한 전임 대변인들의 동의도 얻지 않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윤 전 총장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정치적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결정적 증거’를 찾지 않는 이상 소환조사 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5일 법조계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제보자 조성은 씨에게 고발장 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는 이날 김 의원을 상대로 손준성 검사로부터 고발장을 직접 전달받았는지 등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