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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구속심사 3시간만에 휴정…점심은 법정에 배달

    양승태, 구속심사 3시간만에 휴정…점심은 법정에 배달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의 구속 심사가 시작된 지 3시간여 만에 잠시 ‘휴전’했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후 1시37분께 휴정했다. 이…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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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양승태, 사법농단 책임자…보통사람이면 이미 구속”

    與 “양승태, 사법농단 책임자…보통사람이면 이미 구속”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구속영장심사를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향해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린 사법농단 최종 책임자”라며 “보통 사람이라면 이미 구속하고도 남았다”고 강조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검찰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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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앞 양승태 구속 찬반 ‘시끌’…“정의실현” vs “기각하라”

    법원 앞 양승태 구속 찬반 ‘시끌’…“정의실현” vs “기각하라”

    23일 법원과 검찰청이 모여있는 서울 서초동 법원 앞 삼거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 구속을 놓고 찬반 입장을 외치는 사람들로 아침부터 혼잡했다.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해야 한다는 노동단체와 이에 맞서는 보수단체들이 대로를 사이에 두고 동시에 기자회견을 여는 진풍경…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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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박병대, 4분차 출석→포토라인 패싱→법정 직진

    ‘사법 농단’ 의혹 정점인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이 피의자로 법원에 돌아왔다. 2017년 9월 대법원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지 1년4개월 만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23일 오전 10시24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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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사법부 수장 양승태…영장심사 마치면 서울구치소 대기

    전 사법부 수장 양승태…영장심사 마치면 서울구치소 대기

    구속 갈림길에 선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에게도 특별한 예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 전 대법원장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통상의 경우처럼 서울구치소에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52·27기)는 23일 오…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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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영장심사 돌입…‘직접개입 여부’ 불꽃공방 예상

    양승태 영장심사 돌입…‘직접개입 여부’ 불꽃공방 예상

    ‘사법농단’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가 23일 오전 10시30분께 시작됐다. 혐의가 40여개로 방대한데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인 만큼 마라톤 심리…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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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한껏 굳은 표정으로 포토라인 또 패싱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한껏 굳은 표정으로 포토라인 또 패싱

    전직 사법부 수장 최초로 구속 위기에 놓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지난 11일 검찰 출석 당시 보다 더욱 침통해보였다. 양 전 대법원장은 23일 오전 10시24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그는 오전 10시30분부터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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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박병대 대학 동기 “구속영장 기각해달라”…2번째 탄원서 제출

    [단독]박병대 대학 동기 “구속영장 기각해달라”…2번째 탄원서 제출

    박병대 전 대법관(62·12기)의 대학 동기들이 박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해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또 다시 제출한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박 전 대법관은 재판 개입 및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돼 이날 두 번째 영장실심심사를 받고 있다. 법조계에 따…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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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구속 심사 날…김명수·문무일 굳은 얼굴 출근

    양승태 구속 심사 날…김명수·문무일 굳은 얼굴 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 심사를 받는 23일 현 사법부 수장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굳은 표정으로 침묵 속에 출근했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9시6분께 서울 서초동 대법원 출근길에서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 심사에 대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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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박병대 구속심사 D-1…검찰 “특수부장 나설것”

    양승태·박병대 구속심사 D-1…검찰 “특수부장 나설것”

    전직 대법원장 최초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원장의 구속 심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검찰과 양 전 대법원장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측은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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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용재판 靑밀담 충격…일본은 압박→사법부는 맞장구

    징용재판 靑밀담 충격…일본은 압박→사법부는 맞장구

    박근혜 대통령 시절 일본 측 고위 인사가 청와대를 방문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재판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우리 정부와 사법부는 일본 측 ‘으름장’에 부응해 강제징용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키거나 결론을 바꾸려 하는 등 ‘맞장구…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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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대 동문’ 서부지법원장도 후배 재판열람…“일방 주장”

    ‘박병대 동문’ 서부지법원장도 후배 재판열람…“일방 주장”

    박병대 전 대법관(62·사법연수원 12기)이 고교 후배 이모씨의 재판 정보를 수시로 열람하고 실제 사건까지 배당받았다고 알려진 논란에 더해 김기정 서울서부지법원장(57·16기)도 이씨의 재판 정보를 열람한 것이 확인됐다. 서부지법측은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22일 법…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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