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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2차 조사서도 혐의 부인… 檢, 주내 영장청구 검토

    재판 개입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을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했다. 양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한 건 11일 1차 소환 조사와 진술 조서 열람을 위한 12일 출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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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11시간30분간 2차 조사뒤 귀가…檢 “추가 소환”

    양승태, 11시간30분간 2차 조사뒤 귀가…檢 “추가 소환”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이 2차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에 임했다. 검찰 관계자는 양 전 원장이 이날 2차 조사를 마치고 오후 9시쯤 귀가했으며 남은 조사와 조서 열람 등을 위해 추가로 비공…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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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재조사도 ‘모르쇠’…‘3차소환, 신병처리’ 저울질

    양승태 재조사도 ‘모르쇠’…‘3차소환, 신병처리’ 저울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이 14일 재소환에서도 지속적으로 혐의 부인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혐의 사실이 방대한데다 검찰이 심야조사를 되도록 자제하려는 가운데 3차 소환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 전 대법원장…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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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소환 다음날 檢방문 11시간 조서열람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이 검찰에 소환된 다음 날인 12일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다시 방문해 첫 조사 때의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을 마무리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11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의 조사를 받고 조서 열람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이날 오후 11시…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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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꼼한 양승태, 소환조사 하루 뒤 재출석해 조서 열람 마무리

    꼼꼼한 양승태, 소환조사 하루 뒤 재출석해 조서 열람 마무리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이 검찰 소환 하루 만에 다시 검찰청을 찾아 조서 열람을 마무리했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1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앞서 검찰 조사를 받았던 부분에 대한 조서열람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

    •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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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모르쇠·꼬리자르기’ 철벽방어…검찰 돌파카드는

    양승태 ‘모르쇠·꼬리자르기’ 철벽방어…검찰 돌파카드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이 검찰 소환 조사에서 강제징용 재판 거래와 판사 블랙리스트 등 주요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검찰이 ‘모르쇠·꼬리자르기’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는 양 전 대법원장의 혐의를 입증할 ‘스모킹건’ 확보 여부와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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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신병처리 분수령…전직 대법원장 첫 구속영장?

    양승태 신병처리 분수령…전직 대법원장 첫 구속영장?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 사건의 정점인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의 첫 조사를 마친 가운데 향후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을 추가로 한두 차례 비공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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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첫 檢조사서 ‘절반가량’ 진행…이르면 내주 신병결정

    양승태 첫 檢조사서 ‘절반가량’ 진행…이르면 내주 신병결정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점’으로 지목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사법연수원 2기)에 대한 조사를 첫 소환에서 절반가량 진행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을 한두차례 더 조사한 후 이르면 다음주 중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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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4無 진술전략’ 쓴다…“지시·보고·기억·죄 없다”

    양승태, ‘4無 진술전략’ 쓴다…“지시·보고·기억·죄 없다”

    ‘사법농단’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1차 조사를 받은 양승태(71·사법연수원 2기) 전 대법원장 측이 향후 진술 과정에서 소위 ‘4無’ 전략을 펼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약 40여개에 달하는 사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 모든 사안에 대해 ▲지시한 적 없다…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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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운명 바꾼 사돈의 전화 한통

    “국가가 부르는데,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합니까.” 2011년 여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지인들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국립공원 인근의 존 뮤어 트레일 코스를 걷고 있었다. 산세가 험한 오지여서 3주 코스의 산행 중에는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았다. 일주일마다 음식물 등을 구입할 수…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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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대법원장과 만남 피하려… 출근 30분 늦춘 김명수 대법원장

    前대법원장과 만남 피하려… 출근 30분 늦춘 김명수 대법원장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11일 평소보다 30분쯤 늦은 오전 9시 51분경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로 출근한 김명수 대법원장(사진). 기자들이 로비 앞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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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앞 ‘5분 성명’ 강행뒤 檢청사로… “몰랐다, 실무진이 한 일”

    대법앞 ‘5분 성명’ 강행뒤 檢청사로… “몰랐다, 실무진이 한 일”

    1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 인도는 ‘폴리스라인’으로 출입통제구역이 됐다. 전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포토라인’ 대신 대법원 청사를 배경으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기로 결정한 뒤 경찰이 집회 신고자들의 접근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 전 대법원장이 대법…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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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연 “고인 물은 썩기 마련… 사법부 혁신해야”

    조재연 “고인 물은 썩기 마련… 사법부 혁신해야”

    “과거의 잘못들이 법을 지키지 않고 원칙에서 벗어난 데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이를 시정하고 단죄하는 일도 반드시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조재연 신임 법원행정처장(62·사법연수원 12기·사진)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16층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해 …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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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담… 송구” 檢앞에 선 前사법수장

    “참담… 송구” 檢앞에 선 前사법수장

    양승태 전 대법원장(71)이 11일 재판 개입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6월 18일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이후 207일 만이다. 전직 대법원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것은 사법부 71년 사상 처음이다. 양 전 대법원…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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