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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관 0순위’ 엘리스 코스 밟던 임종헌, 사법농단 ‘피고인 1호’ 전락

    ‘대법관 0순위’ 엘리스 코스 밟던 임종헌, 사법농단 ‘피고인 1호’ 전락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대법관 후보 0순위’로 꼽히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9·사법연수원 16기)이 법복을 벗은지 1년여만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법정에 서는 첫 피고인이 됐다. 임 전 차장은 양 전 대법원장이 2011년 9월 취임한 후 법원행정처에서 2012년 8월부터…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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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원세훈 주심’이던 민일영 전 대법관도 비공개 소환

    검찰, ‘원세훈 주심’이던 민일영 전 대법관도 비공개 소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상고심 주심 대법관을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지난 9일 민일영(63·사법연수원 10기) 전 대법관을…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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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임종헌 기소… 재판거래 의혹 첫 피고인

    검찰은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과 재판 개입 의혹의 ‘핵심적 중간 책임자’로 지목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9·수감 중)을 14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임 전 차장은 올해 6월 18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149일 만에 처음 재판에 넘겨진 전직 판사…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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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헌 1차 기소 공소장만 242쪽·혐의 30개…“끝 아닌 시작”

    임종헌 1차 기소 공소장만 242쪽·혐의 30개…“끝 아닌 시작”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핵심인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9·사법연수원 16기)을 재판에 넘겼다. 임 전 차장 공소장에는 무려 30개의 범죄사실이 담겼다. 이미 수많은 혐의로 기소됐지만 검찰이 양승태 사법부 최고위층을 대상으로 수사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임 …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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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재판부 논란속 ‘기소1호’ 임종헌…재판부 배당 어떻게

    특별재판부 논란속 ‘기소1호’ 임종헌…재판부 배당 어떻게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9·사법연수원 16기)을 14일 재판에 넘겼다. 임 전 차장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첫 피고인이 됐다. 임 전 차장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일하며 법관사찰 등 사법농단 의혹의 실무 …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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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농단 檢수사, 임종헌부터 재판넘기고 수뇌부 정면승부

    사법농단 檢수사, 임종헌부터 재판넘기고 수뇌부 정면승부

    검찰이 사법농단 키맨으로 꼽혀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기소하며 양승태 사법부 최고위층을 향한 그물망을 좁혀가고 있다. 이제 수사는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전직 대법관과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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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 법관들과 만찬 가진 김명수 “저를 믿어달라”

    “제가 왜 개혁을 억지로 밀어붙이겠나. 구성원들이 반대하는 개혁을 할 생각은 없다. 저를 의심하지 말고 좀 믿어 달라.” 김명수 대법원장은 자신보다 기수가 높은 고위 법관들에게 이렇게 호소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김 대법원장은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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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헌은 사법농단 끝이 아닌 시작”…검찰 내일 구속기소

    “임종헌은 사법농단 끝이 아닌 시작”…검찰 내일 구속기소

    검찰에 그동안 비협조적 태도를 유지해온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인장 발부가 예상되자 마지못해 조사에 응했다. 검찰은 “임 전 차장 구속기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윗선 수사를 예고하고 있다. 검찰은 구속기간 만료를 앞둔 임 전 차장을 14일쯤 …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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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사들 “사법농단 법관 탄핵 논하자”…법관회의 안건 가능

    판사들 “사법농단 법관 탄핵 논하자”…법관회의 안건 가능

    법원 내 판사들 사이에서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에 연루된 판사들을 대상으로 국회에 탄핵소추를 촉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처음으로 나왔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측은 이 같은 안건이 법관회의에 정식 발의된 것은 아니지만 구성원들의 동의가 있을 경우 추가 발의될 수 있다고 전했다. 13일 법조계에 …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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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농단’ 임종헌, 검찰 소환 불응…강제구인 검토 중

    ‘사법농단’ 임종헌, 검찰 소환 불응…강제구인 검토 중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임종헌(59·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검찰 소환 조사에 거듭 불응하고 있다. 검찰은 기소 전 임 전 차장을 구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임 전 차장은 지난주 후반께부터 주말,…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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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양승태 대법, 징용배상액 낮출 시나리오 2개 검토

    2013년 12월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을 지연시켜 추가 소송을 막고 일본 기업이 아닌 피해자 재단이 소액의 배상·보상을 하는 시나리오를 검토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검찰이 확보한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문건 ‘독일의 기억, 책임, 미래 재단 검토(대…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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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농단 재판부 배당’ 선택지 넓혔다

    15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9·수감 중)의 기소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법이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 개입 의혹 사건 1심 재판을 담당할 형사합의 재판부 3곳을 늘리기로 했다. 정치권에서 이 사건 재판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재판부 도입을 촉구하는 상황에서 법원 측이 대안을 …

    •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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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특별재판부 위헌” 법무부 “위헌 아니다”

    사법농단 의혹사건 특별재판부 설치를 놓고 대법원과 법무부가 충돌했다. 대법원이 “사법부 독립을 해치는 위헌”이라고 밝히자 법무부는 “위헌이 아니다”라며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8일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오전 전체회의에서 “특별재판부 도입은 위헌 소지…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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