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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사위, 사법농단 영장 잇단 기각 질타…“방탄 법원이냐”

    법사위, 사법농단 영장 잇단 기각 질타…“방탄 법원이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검찰 압수수색 영장을 거듭 기각한 데 대해 ‘방탄 법원’이라는 질타가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터져 나왔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국감에서 “법원에 대한 한가닥 믿음이 방탄 영장 기…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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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행정처장 “양승태 같은 영장기각 사례 못봐”

    법원행정처장 “양승태 같은 영장기각 사례 못봐”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이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주거지 압수수색 영장이 ‘주거의 평온’을 이유로 법원에서 기각된데 대해 법관생활을 하는 동안 이같은 사례를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안 처장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법농단 주역…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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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거주지 압수수색 영장 네번째 기각

    재판 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네 번째 기각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8일 양 전 대법원장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 성남시 지인의 자택에 대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됐다고…

    •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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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정원수]현직과 5차례 통화 뒤 수임… 전관예우의 그림자 아닌가

    [광화문에서/정원수]현직과 5차례 통화 뒤 수임… 전관예우의 그림자 아닌가

    “1년 365일 중에 이틀만 쉬고, 363일을 일했다.” 대법원에는 법원행정처에 근무하는 판사 30여 명보다 3배 이상의 법관이 근무하는 곳이 있다. 대법원 사건 심리와 재판 조사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는 재판연구관실이다. 16층인 대법원 건물 7∼15층에 흩어져 근무하는 이들은 7…

    •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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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사개특위 소속 與 의원 만나 공수처 논의…속도전 요청

    조국, 사개특위 소속 與 의원 만나 공수처 논의…속도전 요청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청와대에 따르면 조 수석은 전날(4일) 오전 여의도 모처에서 사개특위 소속 여당의원들과 만나 공수처 설치에 대한 문제를 논의…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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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웅의 SNS 민심]얼룩진 사법부, 고꾸라진 신뢰도

    [윤희웅의 SNS 민심]얼룩진 사법부, 고꾸라진 신뢰도

    심판을 믿지 못하는 시대이다. 스포츠 경기에 비디오판독 시스템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오래된 얘기가 있지만 대중에게는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심이 잦으면 팬들은 떠나고, 해당 스포츠의 인기가 시들해지곤 한다. 우리 사회의 최고 권위 심판은 단연 …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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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우병우 구치소 압수수색… 원세훈 재판 등 관여 의혹

    檢, 우병우 구치소 압수수색… 원세훈 재판 등 관여 의혹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수감 중인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51)의 서울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와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2012년 총선…

    •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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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양승태 前대법원장 소환 필요”… USB 문서 삭제 흔적

    재판 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70)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겠다는 계획을 2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에 공개 소환될 가능성이 높아 검찰의 포토라인에 서는 첫 전직 대법원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중앙지…

    •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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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USB’ 스모킹건 기대감 뚝…추가 압수수색 저울질

    ‘양승태 USB’ 스모킹건 기대감 뚝…추가 압수수색 저울질

    사법농단 의혹을 풀 열쇠이자 스모킹건으로 주목받은 ‘양승태 USB’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들고 있다. 검찰은 삭제된 파일을 복구 중이지만 유의미한 자료 확보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어서다. 잇단 압수수색 영장 기각으로 대비할 시간을 넉넉히 준 법원의 책임론이 재차 부각되는 가운데,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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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양승태 USB’ 복구시도…추가 재판거래 단서 포착

    檢 ‘양승태 USB’ 복구시도…추가 재판거래 단서 포착

    재판거래·법관사찰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이동식 저장장치(USB) 복구와 함께 당시 법원행정처와 박근혜정부 청와대 사이의 추가적인 재판거래 의혹에 대한 단서를 확보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압수수색…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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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노조, 양승태 고발…“노조 와해 공작 수사해달라”

    법원노조, 양승태 고발…“노조 와해 공작 수사해달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2일 법원노조 와해 공작 의혹으로 다시금 고발당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조석제)는 이날 오전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과 임종헌 전 차장, 정모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 …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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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양승태 前대법원장 USB 2개 확보

    재판거래 및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70)의 대법원장 재임 시절 공용 컴퓨터의 문서 등을 그대로 옮겨놓은 휴대용저장장치(USB메모리) 2개를 확보했다. 검찰 수사의 중요한 단서가 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USB메모리처럼 양 전 대법원장의…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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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장 발부 시늉? 기각 시늉?” “조직 작살나나” 뒤숭숭한 법원

    “영장 발부 시늉? 기각 시늉?” “조직 작살나나” 뒤숭숭한 법원

    ‘이건 (영장을) 발부한 것도 아니여 안한 것도 아니여!’(A 판사) ‘법관의 꽃이 대법관이었는데…우리 조직은 이렇게 작살이 나는 건가요.’(B 판사) ‘우리가 겪는 창피 또한 어느 정도는 필연적인 것입니다.’(C 판사) 지난달 30일 전직 대법원장이 사법 70년 역사상…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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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USB’ 깜짝 등장…사법농단 수사 새 국면 맞나

    ‘양승태 USB’ 깜짝 등장…사법농단 수사 새 국면 맞나

    검찰이 ‘사법 농단’ 의혹 수사 100여일만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 USB(이동식 저장장치)를 확보했다. 양 전 대법원장이 이 사건 정점에 있는 만큼 해당 USB가 온갖 의혹을 풀 열쇠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전날 …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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