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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부 여동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20대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유진)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5년간…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감금,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대 남성 2명이 초등학생을 감금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감금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초등학생 C양을 전날(14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로 불러 장시간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일부…
과거 자신의 교회를 다니는 10대 자매를 상습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박재우 부장판사)는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청소년강간등) 등 혐의로 기소된 A씨(71)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A씨에게…
군부대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 미성년자를 성착취한 현역 군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 지역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
경기북부의 한 어린이집 대표가 3살(만 2세) 여자아이를 추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어린이집 대표 60대 남성 A씨는 최근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추행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아동의 부모는 이달 초 경찰에 …
50여 차례에 걸쳐 미성년 남자 아동을 간음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률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초등학생을 감금한 뒤 성범죄를 저지른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종훈)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0대)의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
만 10세에 불과했던 친손녀를 5년에 걸쳐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창형)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4)에게 징역 17년을 …
입양한 10대 딸과 함께 생활한지 한 달 만에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양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치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미수) 혐의로 A(49)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친딸을 상습 성폭행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 10부(이재희·이용호·최다은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녀자 위계 및 간음)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게 감형인…
경찰이 아동 청소년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를 추적할 때 신분을 밝히지 않거나 속이는 방식의 위장 수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전문교육을 마친 위장수사관 40명과 전국의 사이버 및 여성청소년 수사관을 중심으로 24일부터 위장 수사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의붓아버지에게 성범죄를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충북 청주 여중생 A양은 피해를 본 직후에도 지속적인 괴롭힘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뉴스1 8월19·22일 보도)피의자가 의붓딸을 연결고리로 A양을 유인하려 한 정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증거자료가 나왔다.유족이 9일 공개한 …
미성년자인 자신의 어린 두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친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서재국)는 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13세미만미성년자위계간음,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게 원심 징역 10년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
이혼한 아내의 남자친구가 중학생 딸을 성추행했지만 증거가 명백함에도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버지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희 가족 좀 살려주세요(아동청소년 성범죄)’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중학생 3학년 딸을 둔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