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정세균 총리, 조두순 출소 앞두고 “피해자 안심토록 철저히 준비”

    정세균 총리, 조두순 출소 앞두고 “피해자 안심토록 철저히 준비”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오는 12월 만기 출소하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을 언급하며 “국가는 국민 보호의 사명이 있다. 법무부·경찰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피해자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

    • 2020-10-27
    • 좋아요
    • 코멘트
  • 최근 5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10명 중 7명 교육청 공무원

    최근 5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10명 중 7명 교육청 공무원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법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5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가장 많은 직종은 교육청 공무원으로 약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

    • 2020-10-26
    • 좋아요
    • 코멘트
  • ‘박사방’ 유료 가입 前 MBC기자… 경찰,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주빈(25)이 만든 ‘박사방’에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려 가상화폐를 송금했던 전 MBC 기자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전 MBC 기자인 A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

    • 2020-10-23
    • 좋아요
    • 코멘트
  • 성범죄 교사 절반이 다시 교단에…이탄희, ‘성범죄클린학교법’ 발의

    성범죄 교사 절반이 다시 교단에…이탄희, ‘성범죄클린학교법’ 발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스쿨미투(교내 성폭력 고발)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에 연루된 성범죄 교사와 피해자를 분리하는 이른바 ‘성범죄클린학교법’(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사립학교법·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학교 내 폭력, 집단 따…

    • 2020-10-21
    • 좋아요
    • 코멘트
  • “성범죄자 전자발찌 훼손 후 1년째 도주…조두순 대책 필요”

    “성범죄자 전자발찌 훼손 후 1년째 도주…조두순 대책 필요”

    성 범죄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1년째 도주 중이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경찰청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5…

    • 2020-10-14
    • 좋아요
    • 코멘트
  • 아동 성범죄자에 집행유예 감형 …“대전법원, 성인지 감수성 결여” 질타

    아동 성범죄자에 집행유예 감형 …“대전법원, 성인지 감수성 결여” 질타

    대전고법과 대전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재판부의 아동 성범죄 관련 판결에 성인지 감수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국감에서 대전법원이 맡았던 두 사건을 사례로 들며 날선 비판을 했다. 전 의원은 “대전의…

    • 2020-10-13
    • 좋아요
    • 코멘트
  • ‘뒷북’ 조두순 대책 논의에…국민청원부터 이사비용 모금까지

    ‘뒷북’ 조두순 대책 논의에…국민청원부터 이사비용 모금까지

    잔혹한 아동 성범죄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의 출소가 10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여론이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조두순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감뿐 아니라 정부에서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풀이된다. 조두순 피해자의 주치의인 신의진 연세대 의대 소…

    • 2020-09-24
    • 좋아요
    • 코멘트
  • ‘아동·성범죄 혐의’ 수사개시 교사, 즉시 직위해제 추진

    ‘아동·성범죄 혐의’ 수사개시 교사, 즉시 직위해제 추진

    학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가 잇따르자 정부가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연 2회 이상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또 교사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 즉시 직위해제하고, 성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예비교원은 교원 자격 취득을 금지할 예정…

    • 2020-09-23
    • 좋아요
    • 코멘트
  •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악몽…의붓딸 성폭행 계부 2심도 중형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악몽…의붓딸 성폭행 계부 2심도 중형

    5년 넘게 의붓딸을 성폭행한 계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왕정옥)는 20일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2)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의붓딸 B양이 초등학생 시절인 …

    • 2020-09-23
    • 좋아요
    • 코멘트
  • 윤화섭 안산시장, 조두순 격리 ‘보호수용법 제정’ 국민청원 靑 게시판에 올려

    윤화섭 안산시장, 조두순 격리 ‘보호수용법 제정’ 국민청원 靑 게시판에 올려

    오는 12월 조두순 출소와 관련해 현직 지자체장이 흉악범의 격리법으로도 불리는 ‘보호수용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청와대 게시판에 올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조두순의 재범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도록 일명 ‘조두순 격리법’-‘보호수용법’ …

    • 2020-09-23
    • 좋아요
    • 코멘트
  • 7월 조두순 면담한 법무부… “재범 위험성 있다” 보고서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12년째 복역 중인 조두순(68)이 올 12월 만기 출소를 앞둔 가운데 법무부가 ‘조두순에게 여전히 재범 위험성이 있다’는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작성했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과 임상심리사는 면담을 거절하는 조두…

    • 2020-09-23
    • 좋아요
    • 코멘트
  • 아동 성착취물 제작땐 징역 최대 29년3개월

    아동 성착취물 제작땐 징역 최대 29년3개월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성착취 동영상이나 사진을 제작 및 유포한 성인에게 최대 징역 29년 3개월을 선고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양형 기준이 나왔다. 아동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사고판 ‘n번방 사건’ 등 심각한 디지털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처벌이 약하다는 여론을 고려해 대법원…

    • 2020-09-16
    • 좋아요
    • 코멘트
  • “조두순, 처도 이사갔다는데 여길 왜 오나”…안산 주민들 격앙

    “조두순, 처도 이사갔다는데 여길 왜 오나”…안산 주민들 격앙

    12년 전 등교하던 8살 어린이를 납치해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이 출소 후 ‘아내의 집에서 살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조두순의 아내가 최근 살던 집에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두순 수감 후 약 10년 동안 살아온 곳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조두순 출소 관련 논란이 불거지…

    • 2020-09-15
    • 좋아요
    • 코멘트
  • 12월 출소 앞둔 조두순… 150시간 심리치료 시작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12년째 복역해온 조두순(68)이 올해 12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150시간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포항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두순은 최근 일부 교정시설에 도입된 ‘성폭력 사범 심리…

    • 2020-09-09
    • 좋아요
    • 코멘트
  • 자세교정 한다며 어린제자 음부 만진 태권도 사범, 징역 8년

    자세교정 한다며 어린제자 음부 만진 태권도 사범, 징역 8년

    = 자신이 사범으로 있던 태권도장에서 어린 제자들을 성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는 21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

    • 2020-08-2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