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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담임교사가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2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담임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교감이…
검찰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된 여자 초·중등생을 상대로 성매수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40대 중학교 방과후 학교 강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2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동거녀의 어린 딸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 8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30대 담임교사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해당 교사는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북부경찰청은 전날(24일) 오후 이 학교 담임교사 A 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올 3…
“(적용 대상은)입이 쩍 벌어지는 나쁜 놈들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4일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으로 불리는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지 제한법을 설명하며 적용 대상을 이같이 설명했다. 한 장관이 입법예고 방침을 밝힌 이 법은 조두순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출소 후 거주지를 국가…
법무부가 24일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를 제한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을 입법예고한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칭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입법예고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신의 통학 차량을 이용하며, 자녀의 친구이기도 한 여고생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통학 차량 기사에게 2심에서도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20일 미성년자 유인, 강간,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5)에게 원심…
자녀의 친구인 여학생을 수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승합차 기사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20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미성년자 유인, 강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및 촬영) 등 혐…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성착취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
손님으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자신의 숙소 등으로 데려가 성행위를 한 것도 모자라 휴대폰으로 촬영한 20대 디스코팡팡 DJ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등)과 미성년자의제강간, 미성년자의제유사강간…
친딸에게 8년간 성폭행을 저지른 아동성범죄자가 출소한 이후 초등학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피해자는 “초등학생들이 범죄에 노출될까 걱정된다”며 두려움을 표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해자 A씨는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9년을 복역한 지난달 27일에 출…
가출한 여중생을 주거지로 유인해 폭행하고 성매매를 시킨 3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1심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
자신이 근무하던 수영장에 다니는 원생을 추행하고 외부에 말하지 말라며 입막음을 한 60대가 선고받은 실형이 확정됐다. 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지난 1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복지법 …
탈북 청소년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유명 교회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목사 천모씨(67)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씨는 학교 내에서 학생 8명의 가슴, 허벅지 등을 강제로 만진 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의 공범이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판사 진현민 김형배 김길량)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