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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는 20일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김수철(45)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울산지검은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교 용역경비원 김모(5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또 김씨에게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여성가족부는 친족에 의해 성폭력 피해를 입는 아동ㆍ청소년을 집중 보호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전용쉼터'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쉼터는 올해 안에 2곳이 마련돼 오는 24일 처음으로 경남 창원에, 다음 달 초에는 경북 김천에 문을 연다. 친족성폭력 범죄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19일 이웃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18일 오후 4시3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탄 초등학교 4학년
산 여중생 성폭행ㆍ살해범인 김길태(33)가 항소심에서도 보통 사람과 다른 차원의 정신상태라고 주장하며 범행을 부인했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김용빈 부장판사) 심리로 18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은 정신상태를 묻는 재판장의 물음에 이같이 주장했다. 김은 "
부산 영도경찰서는 10일 친딸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이모(33.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던 이씨는 2008년 10월22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사원아파트에서 친딸(6)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수철(45)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최장 45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 45년간의 전자발찌 부착명령이 청구된 것은 ‘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 등에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박경춘 부장검사)는 9일 초등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수철(45)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김에게 최장 45년의 전자발찌(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제12형사부(지상목 부장
올 4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지구대 김모 경위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적장애 3급 A 양(17)에게 3만 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었다. 평소 말이 어눌하고 겁이 많았던 A 양은 경찰 조사에서 여러 차례 진술을 번복했다. A 양의 신고가 의심되는 상황으로까지 갔지만 조사 과
경찰이 아동 성범죄를 막기 위해 경비업체가 초등학교를 의무적으로 순찰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4일 "최근 교내 성범죄 사건이 늘면서 순찰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초등학교가 경비업자와 계약할 때 순찰 의무 규정을 두도록 하는 경비업법
서울 성북경찰서는 장래를 약속한 여성의 열두 살짜리 조카딸을 성폭행한 혐의(13세미만미성년자강간)로 오모(33.노동)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6월 27일 밤 성북구 정릉동 여자 친구 공모(40)씨의 아파트에서 공씨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국가인권위원회는 3일 성폭력 피해 아동의 2차 피해를 예방하려면 형사 절차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부 장관과 검찰총장 등에게 관련 정책의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분석한 아동 성폭력 사건 54건 중 피해자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용역경비원이 여학생을 유인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울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초등학교 6학년 A(12)양을 유인해 몸을 더듬은 혐의(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용역경비원 전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인 나영이가 올해 초 처음으로 받은 외상 치유 수술에 이어 2일 배변주머니를 완전히 떼어내는 마무리 수술을 받았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한석주 소아외과 교수는 "나영이가 오늘 오전 10시40분부터 약 2시간10분 동안 수술을 받았고 경과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인 나영이가 올해 초 처음으로 받은 외상 치유 수술에 이어 배변주머니를 완전히 떼어내는 수술을 2일 받는다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이 밝혔다. 이번 수술이 끝나면 나영이는 배변 기능을 정상인의 70%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수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