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발 밟았다고…친구 때려 숨지게한 중학생 소년부 송치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친구의 가슴을 밟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관내 모 중학교 1학년생 A(13)군을 청주지법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9일 오후 3시10분 경 이 중학교 강당에서 친구 7명과 놀다가 자신의 다리를 밟고 넘어진 B(13)군…

    • 2012-01-26
    • 좋아요
    • 코멘트
  •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유족 ‘우울한 설연휴’

    "막내가 없는 명절이 명절이겠습니까?" 지난해 연말 대구에서 또래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A(14)군의 유족들은 나흘 동안의 설 연휴를 우울하게 보냈다. A군의 아버지(48)는 2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막내(A군)가 없어서인지 설을 쇠려고 모인…

    • 2012-01-24
    • 좋아요
    • 코멘트
  • 교과부 “학교폭력 피해-의견 모두 써달라”… 초등4년∼고3 558만명 전원 우편 설문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58만 명을 대상으로 이달에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차원의 학교폭력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집으로 설문지를 보내면 학생들이 작성해 우편으로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에서…

    • 2012-01-19
    • 좋아요
    • 코멘트
  •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주렴,어른들이 못들었다고 말못하도록 더 크게 더 분명히…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주렴,어른들이 못들었다고 말못하도록 더 크게 더 분명히…

    대구에서 어린 중학생이 동급생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아이의 유서를 읽으며, 가해자 아이들의 어두운 가학 심리와 선악에 대한 무감각에 새삼 전율을 느꼈다. 아이는 가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맞고, 노예와 같이 부림을 당하고, 돈과 물건…

    • 2012-01-18
    • 좋아요
    • 코멘트
  • [뉴스A]“보고싶다 친구야” 천국으로 보낸 문자메시지

    [앵커멘트] 친구를 혼자 떠나보내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은 P양은 먼저 세상을 등진 S양을 잊지 못하고 계속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채널A 제휴사인 대전일보 박병준 기잡니다. ========================================…

    • 2012-01-17
    • 좋아요
    • 코멘트
  • [뉴스A]“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친구 따라 자살한 여고생

    [앵커멘트] 대전에서 한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한 달 전 자살한 여고생의 같은 반 친구였습니다.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김경목 기잡니다. =============================================…

    • 2012-01-17
    • 좋아요
    • 코멘트
  • “우리학원오면 일진된다” 학부모-학생 불안심리 이용한 ‘왕따 마케팅’

    “우리학원오면 일진된다” 학부모-학생 불안심리 이용한 ‘왕따 마케팅’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들이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제 욕을 마구 올리면서 저를 왕따시켰어요. 중학생인 지금도 계속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왕따 탈출’을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중학교 2학년 A 양(15)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 같은 질문을 올렸다가 한 마술학원 관…

    • 2012-01-17
    • 좋아요
    • 코멘트
  • 교실서 담뱃불 끄랬더니 “에이 씨×” 대든 일진, 교사와의 그 다음 대화는…

    한 중학교 일진 학생이 수업 중 담배에 불을 붙인다. 교사가 담배를 끄라며 제지한다. 학생은 “에이 씨×”라며 책상 위에 담배를 비벼 끈다. 교사는 다시 학생의 욕설을 지적한다. 그러자 일진을 따르는 학생들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항의한다. 교사도 “정말 혼

    • 2012-01-14
    • 좋아요
    • 코멘트
  • [뉴스A]온라인 게임 폐해 심각…“게임 레벨이 현실 계급”

    [뉴스A]온라인 게임 폐해 심각…“게임 레벨이 현실 계급”

    요즘 자녀들 온라인 게임에 푹 빠져 있죠. 뭐하는지 아십니까. 게임 캐릭터의 레벨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게임 레벨이 곧 현실에서의 계급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배려하는 법을 배워야할 아이들이 강자와 약자로 서로 계급을 나누고 있는데 이걸 이용해 돈을 버는 어른들이…

    • 2012-01-13
    • 좋아요
    • 코멘트
  • [뉴스A]입던 옷 후배에 물려주고 “돈내놔라”

    [뉴스A]입던 옷 후배에 물려주고 “돈내놔라”

    책과 교복을 후배에게 물려주던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죠. 요즘 학생들도 입던 옷을 후배에게 물려주긴 한다는 데, 그 방식이 놀랍고 섬뜩합니다. 칼만 안든 강도 같습니다. 강은아 기자가 고발합니다. ============================================…

    • 2012-01-13
    • 좋아요
    • 코멘트
  • [뉴스A/잠금해제2020]학교폭력 대책 논의한다더니 ‘술판’ 벌인 공무원

    [뉴스A/잠금해제2020]학교폭력 대책 논의한다더니 ‘술판’ 벌인 공무원

    1박 2일 동안 세미나는 달랑 세 시간하고 생선회 먹으며 벌인 술판이 네 시간이 넘었습니다. 학교 폭력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국민 세금들여 강원도 바닷가로 나간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 경찰청 공무원들이 한 짓입니다. 잠금해제 2020의 김기용, 윤영탁 기자가 차례로 고발하겠습니다.…

    • 2012-01-13
    • 좋아요
    • 코멘트
  • 전교조 내부서도 학생인권조례 문제 인정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내부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학교폭력에 악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공식 제기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전교조는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도입한 학생인권조례 제정이 학교폭력의 근본 해결책이라는 의견을 고수해왔다. 11일 광주 조선대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제11회 전국참…

    • 2012-01-13
    • 좋아요
    • 코멘트
  • ‘신고 보복폭행’ 중학생 2명 구속

    경남 사천경찰서는 12일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돈을 갈취한 뒤 이를 누가 신고했는지 밝히겠다며 후배들을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범죄 등)로 지모(16), 김모 군(16) 등 중학교 2학년 2명을 구속했다. 지 군 등은 2010년 1월부터 최근까지 후배(15) 5명을…

    • 2012-01-13
    • 좋아요
    • 코멘트
  • 신고전화 ‘117’로 통일… 당정 학교폭력 대책 끝?

    학교폭력 신고상담 전화가 경찰청이 운영하는 ‘117’로 일원화돼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연중무휴로 온종일 가동된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11일 국회에서 학교폭력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신고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학교폭력 신고상담 전화는 교육과학기술부의 1588-71…

    • 2012-01-1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