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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누리꾼 54% “학교폭력 해결책은 처벌 강화”

    국민권익위원회가 6∼8월 누리꾼 11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폭력의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징계 강화’라고 답한 응답자가 5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해자에 대한 교육 강화’(31.0%) ‘공익광고 및 범국민 캠페인’(14.6%) 순이었다고 9일 밝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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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개 고교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거부… 대학들 면접때 해당校 출신엔 직접 묻기로

    학교폭력 가해 사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놓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좌파 교육감들이 학생부 기재승인 시한인 7일까지도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올 입시에서 학생부 기재를 거부한 고교 출신 지원자의 학교폭력 관련 여부를 면접 때 물을 계획이다. 한

    • 20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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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高3담임 “좌파교육감-교과부 고래 싸움에 ‘학교폭력 기재’ 새우등 터져”

    “교사 생활 20년에 올해가 최악입니다. 정반대의 공문을 받아서 대책회의하고 감사 받느라 바쁜데 교육은 무슨…. 사장님 두 명 모시고 있는 월급쟁이로 보면 됩니다.” 정부와 좌파 교육감들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서울 경기 전북 지역의 교사 사이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하소연…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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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rative Report]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Narrative Report]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가족의 절망은 2007년 봄 집 앞 문구점에서 시작됐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김정우(가명·14) 군은 문구점용 간이 오락기 앞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었다. 오락기 화면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며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 게임 빨리 끝내.” 같은 학교 동급생 4명이 뒤에서 정…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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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기재 해? 말아?” 일선 학교들 혼란 가중

    학교생활기록부에 고3 학생의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기재하지 말라는 좌파교육감의 지시에 대한 교사들의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방침을 따르지 않으면 교장·교감 및 교사를 징계하겠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히면서 교사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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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75% “10대들 더불어 사는 능력 부족”

    국민 10명 중 9명은 앞으로 사회생활에서 인성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더불어 사는 능력에 대해서는 10명 중 7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같은 질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학생 학부모보다 교사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 8월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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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폭력 자살학생 부모에 “죽이겠다”… 가해학생 아버지 벌금형

    학교폭력을 이기지 못해 자살한 피해 학생의 부모에게 협박 전화를 한 가해 학생의 아버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안복열 판사는 자신의 딸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이유로 피해자 부모 측에 “죽이겠다”고 협박 전화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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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강원 전북 43개 고교…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안해

    경기 강원 전북지역 43개 고교가 3학년 학생의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인성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던 계획을 사실상 철회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30일 교육감의 지시에 따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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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과부, 학교폭력 기재보류 상관 말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보류한 데 대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린 시정명령 및 직권취소 처분이 잘못됐다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도교육청은 30일 “자치사무에 대한 교과부 시정명령이나 직권취소 등은 지방자치법 제169조 1항에 따라 법령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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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서류에 학교폭력 누락땐 3년간 모든 대학 지원 못한다

    내년 대학 입시부터 입학 관련 서류에서 주요 사항을 누락한 수험생은 입학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취소 후 3년간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없게 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모든 대학이 2014학년도 모집요강이나 학칙에 이런 규정을 넣도록 했다. 대교협은…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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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사례 확인도 않고… 피해학생 두번 울린 교육감

    학교폭력 사례 확인도 않고… 피해학생 두번 울린 교육감

    “중학교 2학년생이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잠자는 같은 반 짝꿍 옆구리를 찌르며 일어나라고 했던 행동이 학교폭력으로 신고됐습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회부되고 교내 봉사 3일과 서면사과가 결정됐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올라갔습니다. 7년 동안 지워지지 않습니다. 기록은 아이가…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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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예방-치료, 정신과 의사들이 나선다

    학교폭력 예방-치료, 정신과 의사들이 나선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피해학생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 의사들이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학교폭력에 관련한 학회 차원의 활동은 교육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처음이다.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3800여 명 전원이 소속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학교폭력 징후를 찾아내기 위한 진단법을…

    •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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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학교폭력 인터넷 조사, 전북도 참여해야”

    전북도교육청이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2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거부하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조사 참여를 권고하고 나섰다. 고영진 협의회장(경남도교육감)은 이날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에게 실태조사 참여를 권유하기 위해 3차례 직접 전화했지만 김 교육감은 끝내 거부 의사를 밝혔다…

    •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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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못막아…” 한학기로 끝난 복수담임

    학교폭력 근절 대책의 하나로 3월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한 복수담임제가 한 학기 만에 사실상 폐지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학기부터 복수담임제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라는 내용을 담은 ‘담임교사 운영제도 선진화 방안’을 최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내려 보냈다고 22일 밝…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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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왕따’ 중학생 자살…학교법인 등 1억3000만원 배상 판결

    지난해 연말 대구에서 중학생 권모(당시 14)군이 또래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법원이 권군이 다니던 학교의 학교법인과 가해학생의 부모가 권군의 유족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구지법 제11민사부(권순탁 부장판사)는 16일 권군의 부모와…

    •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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