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4
구독
이른바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의 김영홍 회장 측근이 국내로 송환됐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정모씨는 필리핀을 출발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검찰에 호송됐다. 인터폴 적색 수배 중이던 정씨는 지난달 8일 필…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49·수배 중)의 도피 자금을 댔다는 의혹을 받는 카지노 운영자 정모 씨가 이르면 18일 국내로 송환된다. 라임자산운용은 2019년 10월 1조6000억 원대의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켜 피해자가 4500명에…
최근 불법도박 운영 혐의로 필리핀에서 붙잡힌 인물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배후로 거론된 김모 회장의 측근으로 파악됐다. 김 회장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이 사건 핵심 인물로 꼽혔던 만큼 수사가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부는…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이권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불법 로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로비스트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수환 최성보 정현미)는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기모씨(57)에게 1…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이 무자본 인수합병(M&A) 방식으로 인수해 자금세탁창구로 이용했다는 의심을 받는 ‘해덕파워웨이’의 전 대표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윤승은 김대현 하태한)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검사 등의 공판에서 영수증에 기재된 536만원이 실제 지급 된 건지, 할인 가능성은 없는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는 7일 부정청탁 및…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라임)의 부실을 알고도 판매를 계속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한금융투자 전직 임원에 대한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수재 및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신한금융투자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본부장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경영진의 펀드 사기와 관련, 정·관계 로비 활동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들이 항소심에서 피해 변제를 이유로 1심보다 감형됐다.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수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상대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관련 로비를 하겠다며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등을 받는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 대해 2심 법원이 유죄를 인정, 실형을 선고했다. 10일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조은래·…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에게 1심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양철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대표에게 징역 8년과 벌…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의 부실을 숨기기 위해 ‘돌려막기’ 투자를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이 1심의 징역 10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이 전 부사장 측은 전날 이 사건 1심을 심리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에 …
‘펀드 돌려막기’ 의혹을 받는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라임) 부사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 또 7676만원 상당의 추징명령도…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2심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이날 윤 전 고검장이…
검찰이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의 부실을 숨기기 위해 ‘돌려막기’ 투자를 한 혐의 등을 받는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 1심에서 중형을 구형했다.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