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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헤지펀드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8·사진)에 대해 90억여 원 사기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준동)는 14일 김 전 회장에 대해 사기 및 유사수신법 위반…
건국대학교가 교육부 허가 없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120억원을 투자한 것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22일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이재희)는 건국대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현장조사 결과 처분사항 조치 및 조치결과 제출지시 처분 취소 청구…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52)에 대해 대법원에서 징역 4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사기범에게 선고된 역대 최장 형량이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대표…
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대표(52)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40년을 확정했다.14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
1조원대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징역 4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4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4…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손실 사태를 일으킨 ‘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한 신한은행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제재를 내렸다. 금융위는 6일 제13차 정례회의에서 신한은행의 라임펀드 부당권유 등 불완전판매, 투자광고 규정 위반 등 ‘자본시장법’ 위반행위에 대해 업무 일부 정지와 과태료 부과 조…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자금이 투입된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 중 일부에게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다. 6일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강경표·원종찬·정총령)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1조6000억원 규모의 ‘라임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라임) 부사장이 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수환 정현미 김진하)는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 등)·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의 항소심 공판에서 이 전 부사장에게…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49·수배 중)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친척 김모 씨가 지난달 입국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입국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출국을 금지시킨 뒤 김 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자금 유치를 위해 각종 로비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영제 전 옵티머스대체투자 대표가 2심에서 형이 가중됐다.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 박원철 이희준)는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로 지목된 김영홍 메트로폴리탄 회장(49·수배 중)을 도피할 수 있도록 도운 친척 김모 씨가 이달 16일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밝혀졌다. 라임자산운용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4500여 명에게 1조6000억 원대 피해를 입혔다. 24일 동아일보 취재를…
1조6000억원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인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에서 막대한 손해를 입었던 개그맨 김한석씨와 아나운서 이재용씨 등 투자자들이 대신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판사 문성관)는 28일 김씨와 이씨 등 4명이 대신증권을 상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4500여 명에게 1조6000억 원대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이 결국 파산했다. 금융당국이 2020년 12월 라임운용의 등록을 취소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서울회생법원은 17일 라임운용에 파산을 선고했다. 예금보험공사가 파산관재인을 맡아 라임운용 재산 …
라임 사태 배후로 알려진 메트로폴리탄 김모 회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모씨가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수백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락현)는 16일 도박 공간 개설 혐의로 정씨를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2018년 12월께부터 최근…
라임 사태 배후로 알려진 메트로폴리탄 김모 회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모씨가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수백억원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것이 정당한 지 여부의 판단을 구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